아니 정확히는 ML4100 염료승화 매니아겠네요 ㅋㅋㅋ
저는 이 키보드가 너무 좋더라구요
초반에 길들이기 전 특유의 서걱거림도 마음에 들고
길들여진 이후에 도각도각 하는 소리와 느낌 모두 정말 좋습니다
키캡에 인쇄가 지워지지 않는 점도 너무 만족스럽고요
이게 5년 넘게 현역으로 쓰던 놈입니다
많이 더러운 놈이지요 ...
차마 청소할 엄두가 안 납니다;;;
하우징 나사도 잃어버렸고 안쪽은 겉에 보이는 것보다 더해서... ㅠㅠ
다른 분들은 키보드가 작아서 불편하다 뭐 이런 말씀 하시는데
저는 이제 손에 완전히 익어버려서 오히려 다른 배열의 키보드를 쓰면 불편합니다
미니 키보드가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지만 완벽히 적응하고 난 다음에는 무지 빠른 타이핑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일단 손이 움직이는 거리가 풀사이즈 키보드에 비해 조금이나마 짧으니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짧은글연습은 1000타정도, 타자검정은 800 중후반정도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