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보드에 뒤늦게 입문한 Today입니다.
체리 3000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면서 한번 교체를 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느낀 단점을 열거 해보겠습니다.
이후 적는 단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1. 키보드 상판덮개의 유격문제
이 문제는 상판과 하판이 정확히 물리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로 기본적으로 약간의 붕 뜨는 현상은
모든 체리 3000 제품이 조금씩 있다고 아이오매니아 관계자분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헌데 제가 질답란에 올린글에 첨부된;; 사진처럼 내부가 조금 많이 보이는 경우는 불량이라고 하시
더군요.(교체해온 제품은 전에 비하면 훨씬 낫습니다. LED를 보겠다고 보면 그래도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오매니아 게시판에 저와같은 상태를 호소하시는 분이 한분 더 계시는것으로 보아 저와
그분 이외에 유격이 심한 제품이 몇몇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키 스위치 안의 스프링 소리
키 스위치 내부에 스프링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스프링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키 스위치도 있기 때문에 스프링 소리가 나는 스위치는 상대적으로 비 정상적
으로 보입니다. 물론 초스피드-_-;로 타이핑을 하면 이 부분은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씩
천천히 눌러보면 스프링 소리나는 스위치가 더러 보입니다;; 이 부분도 특별한 기준이 없기에
허용된 오차범위라고 생각하고 감수해야 할듯합니다.
3. 키감
제일 난감했던 부분이고 지금도 난감합니다. 키감이 상대적으로 생각했던 키감이 아니고, 게시판에
서 봐오던 째깍째깍도 아니고 참새소리-_-;; 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아이오매니아에서 샘플로 있던
체리 3000과 키감이 또 다릅니다(제가 느끼기엔). 이 부분은 제가 키보드를 교환하면서 고쳐질줄로
알았지만 아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그냥 딸깍소리가 나는 멤브레인과 기계식의 중간 키감입니다
오늘 교환하러 가면서 다시 샘플을 쳐보니 그것은 째깍 소리가 맞습니다;;
키를 하나씩 누르면 둘이 엇비슷해 보이지만, 여러개를 쳐보면 딸깍 소리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제것은 키보드를 빠르게 치면, 딸깍 소리가 키가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에 묻혀버리는 느낌입니다.
그렇기에 째깍째깍이라는 소리는 제가 느끼지 못한거 같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3000이도 그렇고, 새로 교체한 3000이도 이런것으로 보아 아이오매니아에 이번에 들
어온 물건은 대부분 이런 키감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물론 키감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라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잘못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개인취향에 따라 개인이 선호하는게 더 좋게
보이고 느껴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좀 다르다 라고 생각할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이 느낌을 적은 글이고 제가 잘못 느끼고 생각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체리에 처음 입문한 분이 계시고, 저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면, 뭔가 서로
의견을 교환할 정도의 주제이지 않을까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체리 3000 키보드의 문제점에 대한 개인소견;;
이전 댓글 11
대부분 3000 은 명품이라고 하시던대..
저는 체가 없어서 패쓰합니다. 아랫분이 답변 주실 듯..
삼천청축클릭모델이 딸깍이라니요... 덜덜덜;;;
제가 아는 3000클릭과 다른모델인가요? 전혀 감이 않오는데요.
3000 청축이 그렇습니다. 째깍소리가 안느껴지죠?
너무 두꺼운 키캡이 쓰여서였다고 기억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얇은 키캡으로 바꿔주니 째깍소리가 살아나더군요.
처도 처음에는 무지 실망했습니다만, 3000은 좀 더 오래 사용하고 다른 것들을 써봐야 진가가 느껴지는 그런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의 실망감으로 다른 사람 줘버렸던 것을 저도 후회하거든요.^^
지금이라면 잘 쓸 수 있었는데 말이죠..ㅎㅎㅎ
체리라는 회사가 스위치는 잘 만드는데 비하여 하우징은 부실하지요.
게다가 공장을 체코로 이전하고부터 품질은 더 떨어졌다고 보셔야합니다.
그리고 키감은 같은 청축이라도 하우징의 완성도, 키캡의 재질과 높이, 보강판의 유무 등 많은 요소에 따라 키감이 달라집니다.
오래 만져보시고 또 여러가지 키보드를 많이 접해보시면 자신의 취향을 알수 있고 또 키감에 대한 기준이 정해질겁니다.
결론은......지르시는겁니다. ^^;;;;
저도 LED 불빛이 살짝 보이던데, 교환하신것도 보이시나요?
교환하신것도 유격이 좀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지금보니 제꺼도 그래서요...사서 쓰지 않다가 글 보고 연결해보니..-_-
3000 은 대부분 아직도 Made in GERMANY 던데...대충 보기엔 허접해 보여도, 뜯어서 스테빌라이져나 키캡 만듦새를 잘 보시고 오래 쓰시면 분명 좋아질 겁니다.
큐팁님// 새로 교환 받은건 거의 불빛이 보이지 않습니다;scroll lock을 켜고도 아주 희미하게 보이는 정도면 정상적인 것이구요 대부분의 제품이 그정도의 유격은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휑하니 궂이 led를 켜지 않으셔도 투명색 프라스틱이 보이실 정도면 유격이 지나칠정도로 벌어졌다고 판단하셔도 무방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질답 게시판에 제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사진 한장;;을 보실수 있으십니다.
망고땡님//항상 답변감사합니다.. 질답란의 제 질문에도 비슷한 답변을 달아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이오매니아의 샘플키보드는 째깍거리던데 혹시 얇은 키캡인지 여쭈어봐야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물어보고 올껄; 까먹고 있었네요;;
이런 저런것들을 만져보시고 자신에게 맞는걸 찾으시길 바랍니다 ^^
처음 받을때 기대가 크셨던만큼 실망감도 크셨겠군요 ^^
저처럼 바닥부터 가면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저도 처음 3000청축을 접하곤 이게 청축이야? 하고 봉인했던 기억이 있어 열심히 홍보하는 겁니다.^^
망고땡님// 아이오매니아에서 전시 샘플도 두꺼운 키캡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가 만져보기에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 이제 뭐가 뭔지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혹시 좀더 깊게 조사해볼 요원 안계신가요 덜덜덜;; 스컬리 요원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