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군대에서 선임의 담배강요에도 이겨냈던 제가..
약 두달 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_-)

이유는 한국에 있을 적에 (지금은 잠시 호주에 관광;왔습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잘 이해를 못했는데, 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핑계는 멋지지만 결국 호기심에..;;)

외산 담배가 비싸다는 말은 들었지만, 경제능력에 부담이 갈 정도로 비싸네요.
그래도 두달이 지난 지금 한창 맛들일 때라, 지갑 확인도 안하고 지르고 있습니다.

50개피 박스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지네요 ;; (king size라고 하더군요;)
하나 사놓고 보고만 있어도 왠지 배부른 느낌이랄까..

계산하면 50개피 박스가 14000원 정도군요.
이 곳은 가게마다 담배 가격이 다 틀리고, 대형 마트에 가면 세일하는 담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커질수록 가격이 싸지네요.

타르는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제가 피는 담배는 박스에 명시되어 있진 않지만
15mg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웹 페이지에서 읽은 글이 생각납니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내 한숨이 보이기 때문이다.."

전부 자기 만족이겠지만.. (;;-_-)
이전 댓글 14
이치고 2007-03-17 21:30
정말 외국담배에는 곽에 저런 이미지들이 찍혀있군요... 곧 우리나라도 실시한다고 하던데...
제목없음 2007-03-17 21:31
ㅋㅋ 안좋은 길로 들어셨군요;;;ㅋ 키매냐도 그렇고 담배도 그렇고 한번빠지면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ㅋ
로니 2007-03-17 21:37
익숙한 담배 브랜드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호주에 계시는군요, 담배 끊으실수 있으면 끊으세요~
절대촉각 2007-03-17 21:50
금연한지 4개월 좀 넘은 것 같습니다. 백해무익한거 본인 스스로 너무나 잘알지만 끊는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죠. ㅎㅎ 그래도 본인과 미래에 꾸릴 가정을 위해서 노력해야죠~ ^^
Gabriel 2007-03-17 22:22
담배 끓고 싶어요..ㅜ.ㅜ
소어 2007-03-17 22:27
로니님// 호주 담배는 잘 익숙해지질 않네요^^; 담배 추천 좀 해주세요 ㅎㅎ;;
pop&music 2007-03-17 22:38
던힐레드가 가장 ............. ㅠㅠ
[레] 2007-03-17 22:45
매월 27일은 금연기념일....이따금 생각나면 자축하는 의미로 혼자만의 다과회를 벌입니다. 04년 11월 27일에 시작했으니 어느새 금연 2년4개월차에 돌입했군요. 금단현상 같은건 처음부터 잘 못느꼈지만, 아직도 가끔 담배연기 뿜어내듯 후~ 하고 길게 숨을 내쉬어보곤 합니다. ㅎㅎ
TommyZoZis 2007-03-17 22:50
호주 담배값 살인적인데...
[빨간풍차] 2007-03-17 23:08
# 저 말은 멋지네요.. 요즘 재테크 책을 읽고 있는데.. 담배만 끊어도 꽤 목돈을(!) 모을 수 있다고 절대! 끊으라고 하더군요... ㅋㅋ
세이메이 2007-03-17 23:10
전 끊었어요..
로니 2007-03-18 09:27
소어/끊으시라니깐 추천은~ㅡㅡ;;; Peter jackson
소어 2007-03-18 19:08
로니님//그래도 추천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_^ 다음 공략 대상입니다. ㅎㅎ;
유퉁 2007-03-18 21:06
자칭 애연가인 저로써는 금연 하시라는 말씀을 드릴수가..;;; 그래도 안 피게 좋기는 가장 좋죠~ (전 '그것'의 가격이 오천원까지 오를 때까지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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