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에서 선임의 담배강요에도 이겨냈던 제가..
약 두달 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_-)
이유는 한국에 있을 적에 (지금은 잠시 호주에 관광;왔습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잘 이해를 못했는데, 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핑계는 멋지지만 결국 호기심에..;;)
외산 담배가 비싸다는 말은 들었지만, 경제능력에 부담이 갈 정도로 비싸네요.
그래도 두달이 지난 지금 한창 맛들일 때라, 지갑 확인도 안하고 지르고 있습니다.
50개피 박스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지네요 ;; (king size라고 하더군요;)
하나 사놓고 보고만 있어도 왠지 배부른 느낌이랄까..
계산하면 50개피 박스가 14000원 정도군요.
이 곳은 가게마다 담배 가격이 다 틀리고, 대형 마트에 가면 세일하는 담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커질수록 가격이 싸지네요.
타르는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제가 피는 담배는 박스에 명시되어 있진 않지만
15mg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웹 페이지에서 읽은 글이 생각납니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내 한숨이 보이기 때문이다.."
전부 자기 만족이겠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