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잠시 화이트키보드에 빠져서 하나 구입해볼까 생각을 하다가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색상이 본체,모니터,스피커,마우스패드 심지어 마우스 번지대까지 검은색이다보니 화이트 키보드만 떡 하니 들여놓으면 키보드 자체는 이쁘지만 전체적으로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 뜻 들여놓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컴퓨터가 위치한 곳이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창가쪽이다보니 괜히 햇빛을 많이 쬐면 흔히들 말하는 선텐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마저 들더군요. 아직 구입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오늘 문득 장터링을 하다가 마제 화이트무각을 보니 이게 또 지름신이 올려고합니다. 이번에 200RT의 화이트버전이 조만간 출시가 되죠. 그걸 노려볼까하는 생각도 들기시작하네요. 마제2를 기다리는 것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화이트색상은 나오지 않는 것 같으니..
그나저나 PBT키캡에 이색사출이나 승화키캡은 찾기 힘든가요? 아무래도 쇼핑몰 쪽에서는 없는 것 같더군요. 아니면 원래 없는 키캡인지..
원래 키캡은 크게 관심이 없었다가 요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구하는게 쉽지는 않군요. ^^;
화이트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컴퓨터 관련용품들이 모두 검은색이라서 따로 이질감이 느껴진다거나 하는 경험 느끼신분 없으신가요? 키보드를 살때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상당히 신경써서 구입을 하는 스타일이라 궁금하네요.
오늘도 열심히 눈팅하다가 글 하나 남기고 사라집니다.
조만간 신품이 우루루 쏟아져 나오면 정든 삼백알과 안녕을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 날이 되봐야 알겠지만 사용하는 동안 더 이뻐해주고 적축에 느낌을 아쉽지 않을만큼 제대로 느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