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쩐의전쟁을 다운받아보면서 제밌다 그러고 있었습니다.
한 9시쫌 넘었나? 그때 의문의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_~;;
여보세요?
그사람:야이 XXX야 너 어디살어 너 이딴 키보드를 팔수가있어? 이 XXX끼야 이런 쓰레기를 팔어?
저는 그전화에 정말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고 .... 처음격는 상황이라 정신이 혼미해서 속히 정신이 나갔습니다. 제가 키보드를 저번주에 발송을 했기때문이죠....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여보세요? 키매냐 아이디가 어떻게 되세요? 제가 잘확인을 안하고 보내드린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고분고분한말투로 말을 하니....
그사람:야이 XXX야 너 팔아먹고 날를생각이었지? 너 어디살어 너 몇살이야 목소리도 어린거 같은데..
저는 정말로 아 ...... 그럴생각도 없고 ... 깨끗히 닦아서 보냈는데 이런일이 생길줄이야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거 같아서..... "제나이는 만18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럴마음은 절대없었구요 환불해 드리겟습니다. 그렇게 말을 하니.......
육두문자가 난무하고 어디학교냐는둥..... 찾아가겠다는둥 그러시다가........
제가 차근차근 말하고 환불해드리겠다고 하니 ..... 갑자기 좋게 끝내자면서 뚝 끊는것이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 나이가 어리다고 끊은거 같아서.... 이런핑계를 대면서 살기싫어서 ....
키매냐 접속~! 분양해드렸던 분들의 전화번호를 전부다 보았는데.... 일치하지 않더라구요....
딴전화기로 하셨나..... 이런마음에 쪽지를 보낼까 하다가 동시에 보낸것이라서....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생각만 하다가 .... 늦은새벽에 잠이들었는데 그것도 악몽을 꾸었습니다 ㅠ ㅠ
정체모를 사람이 절벽 끝에 이있는저를 키보드로 한대 후린후 제가 떨어지면서 꿈을 깼는데.....
참기분이 묘하더군요........ 그리고 학교를 가서...... 집중도 안되고 환불은 해야 마음이편할거 같고...... 전화를 해말어...... 계속 반복하다가....... 우연히 출석부를 봤는데 낮익은 번호가 있어서 저걸 어디서 봤더라? ...... 찾아보니 어제 그번호더군요........
그렇습니다...... 어제 친구에게 낚인것입니다...........ㅠㅠ 순간..... 가슴에 쌓여있던게 싹날라가는 기분이기도 하고..... 씁쓸하기도하고 친구에게 왜 그런장난을 했냐고 따지기보다......
친구도 재밌자고 한것인걸 알기에 그냥 웃으면서 지나갔는데...... 정말 저에겐 끔직한 그런날이었던거 같네요... 앞으로 거래를 할때 정말신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장난전화 이렇게 무서운적은 처음이었어요 ㅠㅠ
어젯밤에 정말 가슴이 덜컥..........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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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그런 친구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바로 의절합니다...
ㅁ
친구가 고단수군요..
제생각에는 가까이하지 말아야할 친구같습니다.
정말 오래도록 가까이 해야할 친구는 그런짓 안합니다.
impreso님/ 저도 이제 멀리해야 할거같습니다 ^^;;
Gabriel™님/ 이미 저말고도 몇명의 희생자가 있었습니다 ㅠㅠ ;
퓨리넬님/ 제 생각에도 멀리해야할 친구인거 같습니다. ^^; 어제는 정말 생각하기도 싫군요 ,,,,
제가 쓴글을 지금 다시 읽고있는데..... 정말 제가생각해도 꿈은 과간이군요..
어떻게 저런꿈을 꿀수있지? .........
저도 그런 친구 있어요!
또라이라 생각하는....(개념을 상실한건가..ㅡㅡ;;)
이럴땐 친구끼리 정겨운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격투전용 또뀨가 있습니다.
단단한 하우징, 적당한 묵직함,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스파이크(키캡이라고도 하더군요), 평~생 서비스(뭐 거야 또모님과 뀨모님이 알아서...) 등 등 한 번 장만하면 참으로 든든합니다.
그 전엔 아범 아이들이 최강이었죠. 앞 뒤 안 가리는 튼튼한 하우징, 탄성을 이용한 강한 타격을 고려한 스파이크의 스프링(이걸 버클링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더만요), 파괴력을 더한 철판 추가, 경우에 따라 장거리 타격용으로 쓸 수 있도록 케이블 분리기능 등 등...
그림자님/ 진정한 격투전용은 내츄럴이라고 생각합니다.
MS를 따르는 내츄럴들은 부메랑 기능으로 던졌을때 회오리타격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도끼날처럼 날카로운 히트타격이 있고 모서리로 타격이 되었을 경우 머리를 타고 넘으며 뒤통수를 후려치는 콤보기능도 가끔 터집니다.
이보다 더 강력한 무기는 가운데가 쩍 갈라지는 mx-5000의 형태를 가진 놈들이 있습니다.
가운데를 뽀개면 2단 사용이 가능해지며 목을 후려감아 조이기까지 가능해지는 전천후 전투 키보드입니다.
아쉬운 점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격투전용으로 사용할 시 키보드 사용자가 피토하며 쓰러지게 될 수도 있다는 역기능이 아쉽습니다.
던지기에 간편한건 해피프로입니다 줄이 없어서~~~ 잘 날아간다는 ㅋㅋㅋ
마찬가지로 격투용으로 사용할 시 키보드 주인 피토합니다 ㅋㅋㅋㅋ
그림자님// 또규 저는 구한다면 애지중지할꺼 같습니다 ^^:;
유운권님//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격투전용으로 사용할 시 키보드 사용자가 피토하며 쓰러지게 될 수도 있다는 역기능이 아쉽습니다.
한참 혼자서 웃었습니다. ^^
잠수님// 해피프로.... 그것도 모셔놓아야 할것을 격투용으로 ^^;; 쿨럭 ;;
대리석이면ㅇㅋ
여담입니다만, 나와는 맞지 않는데도, 둘 다 다른 한 친구와 친해서 서로 안보고 지내지도 못하고 늘상 다투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결국 몇해전인가 한번 좋지않게 본 이후로 여태 못보고 지냅니다만, 가끔 그 친구 생각이 납니다. 그땐 내가 어려서 그 친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건 아닌가 하구요.
가볍게 쓰신 글에 괜한 끄적임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친구,우정, 이런건 잃어버리긴 쉽지만, 지키기는 참 어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대리석이면 ㅇㅋ
봉님께서 키보드에 관심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어느정도 장터 시스템에 관해서도 이해하고 있는 친구분이시군요. 저였으면 안 낚였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그런 친구는 비추하고 싶네요ㅠㅠ 장난이었더라도 곧바로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클클클...
친구분도... 바로 장난이었다고 전화라도 해 줬으면 훨씬 나았을텐대 말입니다. 밤에 잠도 못 잤겠네요. ㅎㅎ
음...제가 만약 그런일을 당했다면...
샤프있죠? 그넘 의자에 앉을때 세워놓겠습니다. ^^*
아픔에 뒹굴때 조금 다져놓고 " 어때? 좋아? "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조금 악의축 쪽에 속하는 지라....!
조금 약한가요?
친구 응징용 아이템으로 ibm emr2(군용)를 추천합니다.~ -_-++
위에 분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친구분의 장난인걸 알았더라도 웃고 넘길일이 아니라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셨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친구분도 전화 끊기전에는 장난이었다라고, 농담이었다라고 말을 하는 것이 예의인데, 님께서 확인하기 전까지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도 친구로서 자세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아닌거 같습니다.. 하루빨리 그 친구랑 거리를 두시길 바랍니다.. (저같으면 교육(?) 함 빡시게 시키고, 더이상 그친구 안보고 완전 무시해버릴거 같습니다.. 이건 저의 경우에서입니다...)
우훔.......
친구가 고단수군요.. (2)
의절(2)
의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