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던 키보드를 손에 넣었는데, 뿌듯함도 잠시, 금방 밀려드는 허무함....
키보드에 실망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었는데도.....먼가 허전한..그런것이 느껴지는게,
비단, 키보드뿐만 아니라 다른 물건에게도 적용이 되겠지요???
혹시 이런 경험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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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열심히 돈모아서 원하던 물건을 사게되면 기쁨과 함께 약간의 공허감이...
비슷한 경우로 몇날 며칠을 연습하여 학교축제때 공연을 하고 내려오면 그...알수없는 허전함,
약 8개월동안 시험에 매달리다가 수능이 끝났을때의 공허감...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전역증을 들고 집에갈때의 그 분명 기분좋으면서도 왠지 아쉬운(!) 오묘한 기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전역증을 들고 집에갈때의 그 분명 기분좋으면서도 왠지 아쉬운(!) 오묘한 기분. ==> 대박이군요!
.......업그레이드할때 항상 그렇습니다 -ㅂ-; vga를 올렸거나 cpu,ram을 올렸는데도...... ㅎㅎㅎ.. 별반다를것 없는것같은 속도들을 보고 있으면; 켁
사실 확.. 올리긴 힘들잖아요 ㅠ_ㅜ 60~70급의 하이엔드급으로 바꿀만한 재력이 안되니;
그 허전함을 개조로 채우죠. 네버엔딩 갈아끼우기. 세상에 완벽한 키보드는 없다. 단지 삽질만 늘 뿐. T^T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전역증을 들고 집에갈때의 그 분명 기분좋으면서도 왠지 아쉬운(!) 오묘한 기분.
결과보다는 그것을 이뤄내기 위한 과정...그게 바로 사람이 살아가는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울리지는 않지만 복권을 사고 마치 당첨될것같은 묘한기분으로 며칠을 버티는것처럼 말이죠...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에효~
아직 천생연분 키보드를 못 만나셔서 그래요.
해피, 빨간불청축, 빨간불흑축, 3개를 쓰고있는데 3개다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간혹 코드가 잘짜지면 아. 역시 이 키보드맛이란. 요런소리를 하곤하죠.
싫증이 나면 키보드를 바꿔주는데 맛이 새록새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