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할 각오로 장황하게 글 쓰고 Alt+S 누르려니 블루스크린 뜨면서 다운되는군요...
까짓꺼 다시 쓰지 뭐... 하고 다시 들어왔더니 노바님이 글이 올라와있구요...
키매냐를 등지고 살 운명은 아닌가 봅니다 ㅋㅋㅋㅋ
오늘 13시에 여자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빨리 처자빠져 자야되니 간단히 마무리 짓겠습니다...
저는 이런 찌질한 일들 많이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워낙 큰걸로 몇 번 겪어봐서 상처는 곪아서
터지기전에 치료해야한다는 주의입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상처 하나가 곪아서 터져버렸네요...
밑에 글에서 댓글을 보니 "구체적으로 동호회를 이끄는 분들이 추구하는 이상향" 이라는 말까지
있더군요...
정말 이때까지 운영진분들의 노고를 손톱만큼이라도 아신다면 구체적으로 동호회를 이끌어간다고
지칭을 당할 수 있는 입장에 선 분들이 얼마나 이 동호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
셨는지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절대 저런말은 못하실겁니다...
한 회원분이 칸트님의 공지에 단 댓글의 글귀가 참으로 와닿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진실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당사자가 제일 잘 알겠지요...
제가 동호회 활동이란걸 시작한지가 11년이 넘었습니다...
그 11년 중 키매냐를 만나기전까지 얼마나 찌질했던지 30여개가 넘는 동호회에 한 회원으로서
참여를 했었으나 이리저리 까이고있는 키매냐만큼 사람 냄새가 풀풀나는 동호회를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하늘이 제 맘을 아셨던건지 탈퇴도 못하게 막으신거보면 앞으로도 못만날꺼 같습니다...
앞에서는 뒤에서든 상대방의 진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전 댓글 5
아우~ 답답~
이치고×一護님//
이치고님께서 문제삼으신 부분은 순전히 제 실수입니다.
운영자님을 타겟으로 삼았다면 명료하게 '운영 방침'이란 단어를 썼을 터인데 절대 그런 게 아닙니다. 키매냐 홈피에서는 접하기 힘든 을 달리 표현할 말이 없었네요. 나름 몸사리느라 뭉뚱그리다 보니 잘못 전달이 되었습니다.
(저도 탈퇴할 각오로 써봅니다.) 무슨 얘기를 하고 싶냐 하면,
제가 정말로 알고 싶은 것은 운영진분들께서 극단적인 조치를 할 상황에 이르기 전까지의 '과정'입니다.
누군가는 최초 문제를 제기했을 테고, 친분이 있는 분들끼리 채팅이나 전화 등으로 이 문제에 관한 여러 얘기가 오고 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당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제안을 받았다면 당연히 그분께 제일 먼저 거절의사를 하고 동시에 자기 생각은 어떠하니 재고를 부탁드리는 게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이런 것들이 모여 크게 보면 키매냐 안에서 '자정 작용'의 역할을 한다고 믿는데
혹시라도 이 점이 미흡하진 않았는지 그래서 특정 회원님들만 아는 상태에서 '뒷담화'의 형태로 방치되었고 결국 일을 크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진실' 근처에도 다가서지 못한 사람이고, 게다가 한참 전에 SkyCS™님의 행동과 말을 불순(?)하게 내모는 분위기가 과거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기에 선입견이 작용하는 점은 있습니다. 솔직히 인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냥 SkyCS™님에게 작별인사를 적고 싶었고, 저 개인적으로는 단지 마음이 안맞아서 틀어진 관계마냥 속편하게 받아들일 생각으로 쓴 것입니다.
저도 키매냐의 운영진분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알고 있고, 칸트님의 장문의 글이 연달아 올라와 본 것은 체리짝퉁 공식홈피 만행 이후로 처음이라 이 일의 심각성과 함께 마음고생이 심하셨겠구나 부족하게나마 느끼고 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졸업"을 외친 회원들, 그동안 수도없이 많았지만, 상당수는 잠망경 올린채 "대물" 탐색중이더군요. 이치고님도 탈퇴같은건 걍 포기하고, 같이 쏘나에 집중해보심이… ;; ㅡ.-)a
####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않는 게 나은 상황 있었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치부를 들춰내면서 까지 얘기를 해야... 그 진심을 믿어주는 분들만 있다면
참... 그것처럼 비참한 일도 없겠죠...
이번 일에 그냥 묵묵히...
믿음을 가지고 말없이 지켜보시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저 또한 노바님과 오해가 풀린관계로 제 댓글도 삭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