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주옥션을 지하철 선반에 올려두고 내리는 바람에 이걸 찾는다고 생 쇼를 한 적이 있는데(다행히 그 때는 찾았죠), 이번에 또 그런 실수를 했네요.
비사 님에게서 순백 무보강 체리 키보드를 받으려고 한 40분을 걸어서 잠실에 도착했고, 물건을 받는데 까진 문제가 없었는데, 퇴근하는 괭이 만난다고 이동하는 동안 잠깐 선반에(두 정거장 가량) 올려 두고 내릴 때 넣고 내렸네요... 이걸 알아챈지도 조금 시간이 지난 터라 역사무실에서도 추적할 별 다른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2호선 순환선이 돌고 돌아 다시 잠실에 올 때까지 기다려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오는 열차는 다 뒤지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옛말에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데 딱 그 짝이네요
에휴... 또 키보드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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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줄이라도 달고 다니세요 -_-
허... 제 간이 콩알만해지네요.......
찾았습니다. 휴.
오는 차 하나하나 붙잡고 탔다가 내렸다가 해서 찾았네요.
십년 감수한 느낌....
어이쿠.. 그럼 한바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신 거군요..그냥 불편하더라도 꼭 들고 다니세요.. ^^;
네. 역무원 말이 그냥 일일이 기다리는 게 찾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더라고요.
찾았으니 다행이죠.
천만 다행이군요 ^^
찾아서 다행입니다 ㅡㅡ;
찾으셨군요~ 다행입니다.순백 키보드에 대륙승화라... 누군가가 집어들었다가"뭔놈에 키보드가 이렇게 무거워? 이거 완전 오래된 고물 아녀?" 그러고 놔두고 갔을 확률이 높습니다.요즘 지하철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들 손님이 신문 얹어놓으면 칸칸마다 돌아다니며 싹쓸이 해 가는데,그나마 없어지지 않는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앞으로 정신줄 놓고다니지 마세요 ㅋㅋㅋ
헐...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네요. 덜덜... 그런데 하우징은 블랙입니다. 순백색이 아니라 ..ㄷㄷ 아까 오픈해서 보셨습니다만. ㅋㅋ
정말 불행 중 다행이네요...습관을 바뚜셔야 할 듯 합니다...^^;;
대학생 때 MT 다녀오다가 선반에 가방 올려놓고 내린 이후로(못 찾음 ㅠ_ㅜ)전 모든 물건을 바닥이나 다리 위 혹은 서 있을 땐 무조건 들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에요 ㅎ
어휴.. 다행입니다.
휴;;; 읽는 제가 후덜 ㅋㅋ 저도 제 머리를 못믿어서 힘들어도 무조건 들고 있습니다.
그 사람 북적거리는 지옥철 2호선에서 찾으시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굿럿~~~ ^^
마음졸이셧겠어요ㅎ
헉~;; 대단하시네요~그래도 정말 다행이네요~가끔 깜빡 깜빡 하는데...조심해야 겠어요~~킁킁~~
찾아서 정말 당행입니다. 와~. 이거 호러물보다 더 무섭고.. 어떤 스릴러 보다 서스펜스가 느껴졌습니다.본물을 읽고 댓글에서 찾았다는 글을 읽은 그 사이에 말이죠.게다가... 찾았다는 그 순간에 내 키보드도 아닌데.. 완전 초절정 해피엔딩을 본 듯한 그 느낌.. 와~!! 멋진 한 편의 영화같아요.근데.. 겪고 싶진 않다는..ㅋㅋ
찾으셨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담부턴 그냥 들고 계심이...- _-;;
불행 중 다행
옆에서 보는 사람은 정말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일임.
또 그러시면 걍 연락을 말아욤.
굿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