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니입니다.
몇달 동안 고심하고 3주동안 이곳 저곳 뛰어다니면서 부동산 수십군데 돌고 전화하고 받고
주말 평일 .. 이동네 저동네 퇴근후 발바닥에 불이나게 집도 보면서..
오늘 생각지 못하게 저렴하고 괜찮은 집을 구했습니다.
전철역 근처에 넓진 않지만 아담하니 방도 두개고 집도 깨끗해서..참 마음에 들더군요
이런 집은 금새 나가고 놓칠것 같아서.. 고민않고 기나긴 고민을 끝냈습니다..
어휴 그런데 계약금 10% 일단 주인한테 줬더니만 ...이제... 갑자기 돈나무가 뿌리채 뽑혔네요 쿨럭...
그래도 인생 처음으로 제 스스로 시작하는 집이 생기니 뭔가 기분이 오묘하네요.
이제 저는 안산에서 터를 잡을 것 같습니다..
안산 사시는 회원님들은 편하게(?) 뵐수 있겠네요;;; 그렇죠? 엘프님 몽작님 늑대님? 쿨럭;;;;;;;
인천이나 서울근교에서 그나마 시간내어 보고 만났던 친구, 형님, 동생 들을 이제 자주 볼수 없다는것이 좀 섭섭하고 서운하네요..
키보딩 생활도 이제 정리할건 하고 형편에 맞게 질러야(?) 겠습니다.. 쿨럭..
그동안 여러 고민을 들어주시고 정보도 주시고, 조언해주시고, 질책도 해주시고 도움주신 친구, 동생, 형님 들께 진정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고 힘이 되었고 자극이 되었습니다.
이제 부터 진짜 시작인듯 하네요~
이사하고,,, 집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이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이기도 합니다...
30대 초반의 결혼 2년차 시니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화이팅! ㅠㅠ 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