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고거래를 별로 안 할줄 알았습니다

사실 키매냐질을 시작하게 된 이유 자체가, 서버실에서 얻어온 키보드의 연결 방법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정도였기 때문에, 그냥 이러다가 말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카제컨버터를 해외 직구매했어도... 뭐 그 정도야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제 입문형 청축이나 입문형 갈축 한 대 질러서 오년 쯤 잘 쓰게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주옥션을 구매하기는 했지만 3만 8천원 짜리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중고장터에서 케이맥+볼텍스 크림치즈를 질렀습니다 


마눌에게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한달 사용한 뒤 배춧잎 한장 뺴고 되팔거야 " 라고 말하면서... 줄서요... 라고 댓글을 달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 . 어쩐지 제 목소리는... "이번 거래만 성사되면 당신은 셋방살이 고생 끝이야 " 라고 말하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 분명히 이게 끝이겠죠... 끝일겁니다... 


이전 댓글 14
mokie 2013-04-07 21:11
오오~~ 마눌신님이 보고 있는 곳에서 리플을 달다니~~ 찬별님은 용자~~!! +_+
택시탄총알 2013-04-07 21:13
이제곧 시작이실 거에요..^^;;
듀나 2013-04-07 21:14
축하합니다...........
syryan 2013-04-07 21:14
마눌신님께는 비밀을........
수라군 2013-04-07 21:24
끝은 또다른 시작이란 말이 있죠...(...)
로스팅 2013-04-07 21:24
음... 시작이시군요.... 무사히.... ㄷㄷ
박싸이 2013-04-07 21:41
계속 장터게시판을 들락날락..ㅠㅠ
리쿠/안사염 2013-04-07 22:01
솔직히 말해보세요. 케이맥사시고도 장터 들락거리셨죠? ㅎㅎㅎ
허세님 2013-04-07 22:06
전 제가 커스텀키보드를 살줄 몰랐습니다... ㅠㅠ
오메키보 2013-04-07 22:31
전 키보드가 PC보다 더 많아질줄 몰랐습니다;;;
devileem 2013-04-07 22:46
전 여친한테 만원짜리 키보드라고 했다가  자기도 사달래서 품절이라고 했습니다.
참치29호 2013-04-07 23:06
눙물이 납니다 ㅠ.ㅠ
몽작 2013-04-07 23:35
윌컴튜헬.... 아무도 안하셔서 ㅡㅡ;
스피노자 2013-04-08 00:44
키캡만 좀 알록달록 꾸미고 싶었을뿐입니다. 대륙 타오바오를 뒤지고 긱핵에다 페이팔로 결제를 하고..인두기를 들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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