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컴퓨터 가게 가면 안되겠어요...

엊그제 겪은 일입니다 .

 

잘 사용하던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 증상이 있어 한 달전 동네 컴가게에 들고 갔습니다 .

 

'이건 무조건 메인보드 고장이에요 , 12만원 생각하심 되구요 . 맡기고 가시면 내일까지 수리해드릴게요'

 

잘 사용하던 컴퓨터를 또 12만원이라는 거금을 내서 고쳐야한다는 생각에... 그냥 컴퓨터 없이 한달동안 지냈습니다 .

 

엊그제 용산에 볼 일이 생겨 제 컴퓨터를 들고 유명하다는 **pc에 갔습니다. 제 컴 보시더니 '선들이 다 빠져있는데요 ? 이거 어디 갔다왔나요 ? '

 

저는 컴가게에 맡긴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 결론은 아무런 고장이 없다는 겁니다 . 동그란 버튼부분에 파란색 LED도 들어오지 않아서

 

파워도 고장났다며 파워랑 보드를 바꾸자던 컴가게... 툭툭 연결하더니 불이 팍 들어오는게 아닌가...

 

용산 가져가보길 정말 잘했네요... 그냥 오기 뭐해서 4년정도 쓴 컴퓨터 케이스만 바꾸고 왔습니다..

 

진짜 황당했고 모르면 당한다는걸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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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ie 2013-10-03 20:57
그분 제대로 테스트하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던 듯... 고딩 때부터 쭈욱 직접 조립해서 쓰다보니 그런 걸 잘 모르겠네요.. 항상 스스로 판단하다보니 잘못된 판단을 내리더라도 좀 덜 억울하달까요.. ^^;
프시케 2013-10-03 20:57
이번기회에 컴퓨터 부품에 대해 조금 공부를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S_h 2013-10-03 20:59
PC조립하는거 그리 어렵지도않으니 나중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물론 바꿀떄 되실참에 ^^
손의자유 2013-10-03 21:04
pc가 어려운게 아닌데 ㅎㅎ 어느정도 자가수리 할 수 있는 데 까지는 공부해심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어렵지 않습니다~
날으는손 2013-10-03 21:39
정말 그런거 많아요. 어떨때는 a/s한다고 가져가서 부품 하급으로 교체해놓고 고쳤다고하고. 저도 어린시절에 당했던 기억이 .....    
ether 2013-10-03 22:01
정말이지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ㅠ ㅠ 바뀐 부품보다 사람에 대한 감정과 상처가 더 큰 법이죠...
devilman 2013-10-03 22:06
정직한 매장이네요... 업체 정보 좀 알려주세요... 나중에 고장나면 .. 그떄를 위해 미리 알아두고 싶어요..
무기 2013-10-03 22:14
... 컴퓨터는 어려운게 아닙니다 흔한 컴퓨터 조립글만 2~3번 읽어봐도 고치실수있는걸 바가지쓰실뻔했네요 ㅠㅠ..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조립해서 쓰던사람입니다 ~ _~ ..
LifeZone™ 2013-10-03 22:16
뭐든 내가 할줄알면 어렵지않고 모르면 어렵조.. 대부분 동내 컴가게들이 그렇게해서 먹고 살지요. 눈탱이 치는건 용팔? 테팔? 저리가라조 ㅡㅡㅋ
바르디슈 2013-10-03 22:38
그래서 아는게 힘입니다..
황후이 2013-10-03 22:51
이참에 검은동내도 한번 들리시고 조금 배우시는건 어떠실지~
파송 2013-10-03 22:52
동네 컴퓨터 ㅠㅠ
뚜비뚜비뚜뚜바 2013-10-03 23:19
사실 컴퓨터가 어려운건 아닙니다만, 불량증상을 해결하는데에는 적지않은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이 기회에 어느 정도 알아두심이 좋으실듯합니다.   참!!  컴퓨터 처음 구입했을때 MS-DOS 책으로 공부를 하다가 FDISK 실행한번에 컴퓨터를 못쓰게 되어서, 한달동안 컴퓨터 본체들고 세운상가로 출근을 했는데...ㅎㅎㅎ 한달정도 되니까 가게 주인이 프로그램 플로피디스크 2통을 주면서,  넌 더이상 여기 안와도 되겠다. 알아서 하라고..... 그리곤 찾아가본적이 없다는 ㅋㅋㅋ   21~22년전 이야기네요.~~~
멍덕괭이 2013-10-03 23:48
용산 **피씨가 어디인가요?? 저도 컴퓨터 다운 증상 좀 해결하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ㅠ 이니셜 만이라도 알려주세요ㅠ
플래쉬 2013-10-04 01:55
진짜 이런 사기치는곳 기분나쁘죠... ㅡㅡ 저도 예전에 계속 고장나서 계속 똑같은 곳에 맡겼는데 그 돈만  60만원이 넘어갈꺼예요 아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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