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이야기인데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아는 동생 이야기인데 실수라기 보다는 웃어야 될지 난감한 얘기입니다.
동생이 한가지 버릇이 있는데 꼭 자다가 일어나면 무조건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습니다.
새벽에 소변 보러 일어났다가도 담배 한대 피고 다시 잠을 청합니다.
하루는 전날 술에 취해 자다가 새벽에 잠이 깨어 평소 습관대로 담배를 한대 물고 라이터를
켜는 순간 펑하는 소리는 들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병원이고 얼굴옆 귀밑에서 어깨,팔과 손등에
화상을 입었다는겁니다.
술에 취해 기억은 나지 않지만 가스렌지를 틀어 놓았던거 같다는군요.
가스가 방안에 차있는 줄도 모르고 평소 습관대로 담배를 피기 위해 라이터를 켰던 겁니다.
제가 그 친구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얼굴에 화상이 있길래 왜 생겼냐고 물어보았는데 그때 본인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그 얘기를 처음 들을때 속으론 한편으로 웃긴데 웃음을 꾹 참아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실수를 읽다가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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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를 왜 틀어놓은걸까요 -ㅁ-;
가스 틀어놓고 죽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무서운 얘기 입니다.
가스가 조금만 더 차있었더래도 다시는 못 만날뻔 하셨군요..
술이 살렸네요..소변이 좀더 늦게 신호를 보냈더라면 정말 못 만날뻔 했네요;
천만 다행이네요 큰일 날뻔 했네요
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소변이 안마려웠으면,, 질식사의 위험성도 컸겠네요..
이게 진정한 호러군요 ㅎㅎㅎ
ㄷㄷㄷ상상하는 순간 공포...그 방안에서 라이터를 켰을때 방 안 전체가 화염으로 ㄷㄷ
질식사 안해서 다행이고.. 머리쪽에서 발화했지만 눈이나 호흡기쪽으로 타격을 많이 안받아서 다행인듯 싶군요,,, 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