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실수담 하나 올려볼까요?

안녕하세요 고독입니다.

아래 실수담에 이어 저의 실수담입니다.

늦잠을 자서 아침에 안경도 안쓰고 씻은후에 머리에 스프레이 뿌렸는데...
왠 휘발성의 냄세가...
에프킬러를 머리에 뿌린저를 발견했습니다.

아주오래전 낚시에 미쳐서 매번 주말이면 밤낚시를 다녔었습니다.
울집초딩이 애기였을때 이야기인데요.
전 어느 저수지에서 밤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밤이 점점 깊어가는 무렵에 전 서서히 올라오는 찌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동물적인 감각으로 챔질을 했었습니다. 그것도 양손으로...
근데...어디서 갑자기 들려오는 아기의 울음소리
전 꿈속에서 밤낚시를 하고있었고
잠결에 울초딩 다리를 잡고 그것도 양손으로 힘껏 챔질을 했던것이였습니다.

그날 집사람한테 엄청 잔소리 듣고 그뒤로 한동안 낚시를 못다녔다는...



이전 댓글 12
vecton 2009-08-28 20:55
헉.. 아기는 안 다쳤었나요? 혼나실만 했네요.. ^^;;웃으면 안될것 같은데, 계속 웃음이 나네요..ㅎㅎ
pan 2009-08-28 20: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독님 저 미치겠어요 흐흐흐 애기 다리 챈거에서 뿜엇네 ㅎㅎ;;앞에 글보면서 잔잔한 실소나 짓고있엇는데 ㅋㅋㅋ 고독님 큰웃음주시네요 흐흐
뻑가스 2009-08-28 20:59
초등학생이라 천만다행입니다.간난애기였으면 생각만해도 어휴~~~
깡깡교주 2009-08-28 21:00
애기는 괜잖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독님 ㅋㅋ읽다가 웃어도 되는 이야기지요?  낚시를 너무 좋아하시나 보네요 ^^
리얼파스 2009-08-28 21:12
고독님 중충낚시 가실때 혼자서 가시면 혼낼겁니다 ㅋㅋ
CoolLand 2009-08-28 21:36
애기였을때니까 번쩍 들렸었겠네요^^;안다친게 천만다행이네요^^대신 고독님이 혼나셨지만 ㅋㅋ
Daxo 2009-08-28 22:10
꿈에서 묵직한게 월척이라고 생각하셨겠네요. ㅎㅎ 큰일 날뻔했군요.
유퉁 2009-08-28 22:18
아..너무 웃겨요 ㅋㅋ
이정현 2009-08-29 00:29
낚시질이 웃겼네요ㅋㅋㅋㅅ.ㅅ
TodoBien 2009-08-29 01:15
이건... 정말 위험한데요.....ㄷㄷㄷ
카이로 2009-08-29 20:56
ㄷㄷㄷ 그래도 애기 크게 안다쳤나보네요;; 정말 깜짝 놀랏을거 같은데;;
누네띠네 2009-08-29 23:36
헛 에프킬러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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