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키캡이 도착하는 날입니다(얼쑤)
그건 그렇고 어제 추천받은 공방에 가서 키보드를 만져보았습니다
신세계에 빠져들었죠
..........그곳에 가는 게 아니었는데........아니야 그러면 그런 좋은 키보드를 못 만져봤겠..... 아니야......
여러분 커스텀의 세계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었습니다
어쩐지 공방주분이 '우왕 여기 천국인가요'라는 말에 누누히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로 받으시더니
그 이유를 공방에서 나온 뒤에야 실감.
가계부를 올해는 안쓰고 있어서 대충 사용할 수 있는 돈을 계산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너무 힘듭니다 ㅠ-ㅠ
그리고 오늘 도착할 키캡을 기다리고 있으면서도
'그 돈 안 질렀으면 부품을 살 수 있었을 텐데! 커스텀! 커스텀으로 한발자국 더!'
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쭈글쭈글)
공방이 이렇게 무서운 곳입니다 여러분;
그냥 리더스키 같은 곳에 가서 기성품 타건하세요;;
토요일에 약속 있어서 멀리가는데, 돌아오는 길에 리더스키에서 무접점이나 만지고 와야지...
흐규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