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를 구매한뒤 나름 해피에 잘 적응해서 해피만을 바라보면서 살고 있었죠.
구매 초기에는 방향키와 물결 표시가 저를 해피에 적응하기 힘들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였구요.
반대로 해피의 컨트롤 키와 델리트키의 위치는 다른 컴퓨터들은 왜 이렇게 안나올까(?) 생가가하게 만드는 가장 편한 배열이였구요.
그래서 인지 구매초기에 이러한 가장 편한 배열로 인해 부작용을 많이 겪었습니다.
일반 맥미니 키보드와 노트북에서 캡락키를 자꾸 누르고 파이프 키를 누르며 왜 글씨가 않지워지지(?)하는 웃긴 상황이 발생했죠.ㅎ
때문에 특단의 조치로 일반키보드의 배열을 매핑으로 해피와 거의 동일하게 바꿔 사용하면서 해피의 부작용이 사라짐과 동시에 해피에 완벽
적응을 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해피에 대한 부작용은 이렇게 쉽게 정리가 된것이 아니였습니다.......ㅠㅜ
평소에는 집에서 맥 데스크탑과 해피만을 사용하던터라 노트북은 아주 잠시만 사용을 해서 잘 몰랐습니다.
진정한 해피의 부작용을....
요 몇일간 밖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많아져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깨달았네요.
해피의 방향키를 제 손이 그리워 한다는 것을요...
방향키를 노트북에서 사용 할 때 저도 모르게 우쉽 가장 자리를 누르고 해피의 방향키 배열을 누르고 있더군요.
누르면서도 왜 방향키가 안되고 엄한 키가 타이핑이 되나 하면서, 이상하다 라고 생각하는게 1~3분정도를 하고있는 저를 자주 보게 되더군요.
이런 상황이 이제는 점점 자주 빈번하게 일어 난다는게 제일 큰일이더군요.
일반키보드의 대부분의 키들은 매핑으로 해피와 동일하게 변경이 가능했지만 펑션키의 자리는 어떻게 할 수 없더군요.
요즘 밖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많아져서 아주 불편해 죽겠습니다....ㅠㅜ
혹시 해피를 사용하시는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 하셨나요?
지금의 이런 상황도 초반의 상황과 똑같이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까요?
그래서 요즘에는 밖에서 오래있을것 같다 싶으면 해피블투 타입에스를 들고 나가고 있습니다.
밖에서 사용하는 해피도 나름 매력적이긴 하더군요.ㅎ
참~!
여자친구가 해피의 매력을 알아 버렸습니다....
초반에 해피를 구입 했을 때는 왜 비싼 키보드를 사냐면 뭐라고 했던 여친님께서 요즘에는 제 마음을 이해 하겠다면서 한대만 달라고
해피를 한대만 달라는 상황이 생겼네요....ㅠㅜ
무각키캡으로 사용할때는 키 배열때문에 거들떠도 안보다가 리얼 10주년 키캡을 끼우고 나니 자꾸 제 키보드에 눈독을 들이다가 결국에는
여친님께서 데탑을 구매하시면 하나 분양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조만간 해피 프로2 구매 할 일이 생기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다행인건 아직 리얼 분홍색 키캡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구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