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실 책상샷 올리시는 분들의 사진을 보면 부러운 환경들이 많습니다.
제 책상위는 뭐, 키보드 빼면 내세울 만한 것이 없습니다.
현재 메인 키보드는 한달 전쯤 분양받은 g80-1901.
분양해주신 분께 제 책상에 자리 잡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서...
사실 g80-1901이란 모델은 없습니다.
43키 프로그래머블한 g81-1901 멤브레인 키보드에
뀨뀨님 기판, 또각또각님 보강판, 갈축 이식한 버전입니다.
물론 제가 작업한 것은 아니고, 제게 분양해주신 wang701님께서
오랜 시간에 걸쳐 공을 들여 작업하신 물건입니다.
프로그래머블한 키에 어떤 것을 입력할까 고민했는데,
현재 안쓰는 두개의 키 - Insert키와 Scroll Lock 키에 매크로를 입력해놨습니다.
Go Home 에는 컴퓨터를 바로 끄도록 입력을 해두었고, 키매냐 아이콘 모양에는
키메냐 사이트를 바로 들어 갈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예전에는 퇴근 시간때 1초라도 컴퓨터 빨리끄고 집에 가려고 컴퓨터 전원을 눌렀는데,
지금은 Go Home를 누릅니다.
일하다가 불현듯 장터에 좋은 매물이 올라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면 키보드 아이콘키를 누릅니다.
예전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게 기억나는데, "예약합니다."도 입력해 놓아야 겠습니다.
근데, 브라우저를 띄워서 키보드 매니아로 이동하도록 매크로를 해 놓아도 브라우저 뜨는 동작까진
되는데, 키보드 매니아로 이동을 안하더군요.
아마도 브라우저가 뜨는데 딜레이가 있어 키매냐로 이동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시작페이지를 키보드 매니아로 해두어야 할듯.
왼쪽에 있는 물건은 3700이라고 불리우는 좀 비싼 키보드 연장선입니다. ㅡㅡ;;
키보드줄 늘어짐이나 때타는 것을 방지하려고 많은 분들이 연장선을 쓰실 겁니다.
마우스 작업이 많은 지라 마우스가 자꾸 키보드에 부딪히는 것이 불편하여,
마우스 작업공간을 확보하려고 4100을 쓰고 3700패드는 왼손 쪽으로 두었는데,
미니도, 왼손 넘패드로 좀처럼 적응이 안되더군요.
뒤쪽에 빼꼼히 보이는 놈이 4100이고 3700은 연장선으로 쓰고 있습니다.
4100+3700 조합 환경은 다시 한번 적응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분양해주신 wang701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