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촌놈입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팁은  뭐...항상 그렇죠 무접점입니다.^^

 

해피해킹 교정밴드는 몇 번 글을 올렸었고 공개와 비공개로 작업을 많이 해드렸는데요 

FC660C는 처음인거 같아서 이번 의뢰품을 계기로 한 번 올려볼려고 합니다. 

단순히 교정밴드 장착이라면 타건영상만 올리고 글이 짧아 질 수도 있었는데요. 

또 소소한 재미를 드리고자 몇 가지 팁을 부수로 넣어 봤습니다^^ 

 

 

 

 

0. FC660C 본체 

보통 1세대 버전인 블랙FC660C로 튜닝 작업을 많이 하시는데 세월이 흘렸는지 이제 

PBT버전도 튜닝의 시기가 찾아 왔는 모양입니다. ^^ 

fc660c 박스.jpg

fc660c 본체.jpg

별거 없이 그저 외형입니다. ^^

 

 

 

1. 키캡 분리 작업

음.....무접점 분해를 많이 하다 보면 제일 속이 답답했던게 키캡제거 였습니다.ㅠ.ㅠ

저는 스틸와이어리무버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한 알 한 알씩 뽑는 정성은 좋은데...실용성은 떨어지니깐요.

 

키캡을 편리하게 쉽게 뽑고 싶으신가요??..^^

그래서 제가 고안해낸 일반카드와 학업용 자를 이용해서 쉽게 뽑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윗줄 첫줄은 적용불가능하고 모디열도 불가능 합니다. ^^:'

장점은 와이어리무버보다 키캡을 뽑을 때 하우징이 들리는 떨림을 방지 할수 있고

짧은 시간에 많이 뽑는 정도 입니다. ^^

다행히 키캡과 실린더에 손상은 주지 않는 방법이라 제가 분리작업을 할 때 잘 이용한 방법입니다.

  

와이어 리무버.jpg

일반 와이어스틸 리무버는 이렇게 일일이 한 개씩 키캡에 적용시켜야 하죠.. 시간이 많이 걸릴뿐더러

뽑을 때 키보드본체가 들려 키보드에 충격을 주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날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드와 자.jpg

 편법이긴 합니다. ^^  일반 카드와 일반자입니다

이 둘을 어떻게 해서 쉽게 뽑는지 보시겠습니다. ㅎ

 

 

편법 키캡제거.jpg

 먼저 일반 카드를 뽑을 키캡 하단에 그림처럼 비스듬하게 끼워 줍니다.

그리고 자로 반대편도 키캡밑 부분 공간에 넣어 주면 됩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지렛대처럼 장치를 해두는 겁니다. ^^

 

 

키캡제거 요령.jpg

슬슬 뽑아 볼까요?? ㅎㅎ

주의해야 될 건 천천히 자를 아래루 기울이시고

뽑힐 예정인 키캡은 사진처럼 손가락으로 살포시 얹져 주세요.

자칫 키캡이 튀어 올라가서 그대의 눈에 맞을 지도 몰라요 ㅎㅎ

 

그러면 제가 실제로 키캡을 어떻게 뽑는지 동영상을 한 번 보겠습니다. ^^

처음에는 일반 와이어리무버를 이용해서 제거한 모습이고 후에 나옵니다. ㅎㅎ

좀 웃긴가요??ㅎㅎ


 

 

2. 디지털 스티커 제거 작업

이거는 특히 뭔가 있는 팁은 아니구요. 그저 오리지널을 최대한 유지하자는 외형적으로

제가 쓸데없이 싱경쓰는 부분인데요.

예전에는 일반종이 스티커라서 쉽게 탈부탁이 가능했는데 디지털로 바뀌면서 어렵게 됬는데

거의 완벽하게 떼어낸 적이 없는거 같습니다.ㅠ.ㅠ

디지털 스키터 제거.jpg

거의 깔끔하게 떼어 냈다고 생각할 때 점하나가 남겨 졌네요.ㅠ.ㅠ

밴드작업하면서 마치 원래 밴드가 장착되어 있는것처럼 보이게 해드릴려고 했는데..아쉽습니다.ㅠ.ㅠ

 

 

 

3. 하우징과 PCB판 분리 

하우징.jpg

하우징은 자업이 완료 될 때 까지 필요가 없으니 한 쪽에 모셔두겠습니다. ^^

 

 

PCB판.jpgPCB판인데요.

여기서 또 한 가지 알아 두시면 편한게 분해 조립을 많이 하시는데

나사를 풀 때 어느정도 압력으로 조여졌는지 느낌으로 일단 먼저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나중에 조립하실 때 너무 느슨하게 조여서도 안되고 너무 꽉~ 쪼여서도 아니되옵니다.

 

음....리얼포스나 FC660C같은 경우 정~ 어떤 압력으로 조여야 될지 모르겠다 싶으신분들은 나사를

조일 때 "이젠 안 돌아간다~" 생각 되시면 멈추시면 조금은 편할 겁니다.

 

문제는 더 조이는게 문제가 아니고 느슨하게 덜 조일 때가 문제 입니다.

나사를 덜 조이게 되면  나중에 조립하고 타건할 때 뭐랄까/...

키감이..조금 허접? 해집니다... 도각도각거림이 좀 약해진 느낌?

 

 

고무돔.jpg

나사를 제거 하고 PCB판 위에 고무돔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런 형태를 봤습니다..

음..저는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이게 한 번도 분해를 하지 않은

키보드의 내부 모습이란걸..ㅠ.ㅠ 지금까지 거의 의뢰품을 많이 받아 봤는데요.

이 처럼 되기는 싶진 않습니다. 

 

한 번이라도 분해를 하면 단일형 고무돔이 몇 개 떨어져 나가거나 위 사진 처럼 질서정렬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따로 고무돔을 떼어 낼 필요 없습니다. 저대로 그냥 고이~ 조심스럽게  한 쪽 편에

모셔두고 나중에 조립할 때 그대로 하우징에 얹을 거거든요..^^

 

 

자~ 그럼 여기서 내가 모르고 있던 조립의 실수 ?? 를 한 번 보겠습니다.

대부분 조립을 잘 하시지만 문의도 많이 받아 봤지만 고무돔을 장착하는걸 쉽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거 것 같아 한 번더 지적을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테크 글을 쓰면서 언제나 튜닝에 있어서

조립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글을 썼던거 같은데요... ^^

잘못된 고무돔 배열.jpg

이거는 fc660c가 아닌 제가 가진 자료에서 꺼내온 해피해킹 내부 모습입니다.

제가 만약 빨간 동그라미로 지적을 하지 않으셨다면 모르셨을 수도 있는데요

위에서 전체 적으로 보면 잘 얹져져 있는거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아니죠? ㅎㅎ

튜닝을 하시고 조립하실 때 고무돔도 조금만 싱경을 써 주세요~ ^^

 

 

고무돔 정리정돈.jpg

그나마 제 기준에서 정리한다고 했는 모양입니다.ㅠ.ㅠ

 


 

고무돔을 왜 잘 정리해야 되나요????

ㅎㅎ 여러분들은 스프링 소음이 왜 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무리 고무돔을 잘 정리한다고 해도 공장에서 나온 것만큼 되질 못합니다.

물론 공장에서도 가끔 삐뚤어진채로 나올때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낮습니다.

그 낮은 확률에 걸리면 스프링소음을 들으시겠죠.ㅎㅎ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프링소리 원인.jpg

스프링 소음의 원인입니다.

 왼쪽이 보통의 장착 모습이고  오른쪽이 문제가 되는 형태 입니다.

다시 말해서 스프링이 고무돔 안에 들어가 끼여 버렸습니다.ㅠ.ㅠ

 

자~ 여기서 여러분들은 간혹 튜닝을 하시고 갑자기 키가 안먹힌 경우가 없으셨는지요??

저렇게 오른쪽 처럼 스프링이 고무돔 안에 끼여 버리면 스프링이  PCB판에 접점이 안되니

당연히 키가 안먹힐 수 밖에요.ㅠ.ㅠ

 

그럴땐 저는 조언해 드립니다.. 다시 한번 분해를 하시고 신중이 조립을 하시라구요..ㅠ.ㅠ

물론 고질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다시 조립하고 해도 항상 저렇게 되어버린 경우죠..

 

이번에 키는 먹히는데 스프링 소리가 난다는 경우 입니다.

대부분 스프링소음은 모디열에서 날겁니다.

아마도요~ 당연하겠죠..모디열이 키캡사이즈가 크고  무게감이 있으니깐요..

그럴때는 할 수 없이 그 부분키캡 스프링만 살짝 윤활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4. 슬라이더 제거 및 밴드장착

이거는 해피해킹 테크에서 소개해드린 기록이 있으니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의뢰인님이 여러 종류의 밴드를 보내주셨는데요

컬러풀한 밴드로 장착하겠습니다. 4.8mm 라이트 밴드입니다.

교정밴드 채택.jpg


슬라이더 제거.jpg


교정밴드 장착.jpg

 


 

 

5.  스테빌소음 잡기

스테빌 철심 소리가 거슬리시죠??보통 그리스? 윤활이나 크톡 205윤활을 하시는데

중요한건 소리가 발생되는 포인트만 찾음녀 그곳만 발라주면 되지 지나치게 바르게 되면

PCB판에 윤활으 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고장의 원인이 되는경우도 있지만 거의 고장은

안날겁니다. PCB판도 코팅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도 깔끔한게 좋지 않으시겠어요?

스테빌 윤활.jpg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작은 주사기로 주입을 시킵니다. ^^

 

스테빌 윤활 포인트.jpg

주사 바늘위치를 잘 보세요~ 핵심은 철심과 플라스틱이 마찰되는곳에 살짝 발라주면 됩니다.

많이 바른다고 더 조용해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

 

 

스테빌 윤활 포인트 2.jpg

모디열은 저는 아예 철심을 빼 버리고 빨간 사각박스 안에 철심고정돌기 안쪽에 주입을 합니다.

 

스테빌 윤활 포인트 3.jpg


스테빌윤활포인트4.jpg 스테빌에도 발랐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발랐네요 ㅎㅎ^^:"

 

 
6. 슬라이더 장착

음...이거는 사실 기본정보로 찾을 수 없어서 제가 임의대로 기준을 정한 건데요.

슬라이더에 보시면 모양이 일정하지 않지 않습니까??

슬라이더 정방향 역방향.jpg

분해를 해보신 분들은 다들 한 번쯤 머리속에 물음표가 생겼겠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가곤 했을 겁니다.

 

"도대체 조립할때 어디가 정방향이야??" 

 "상관없겠지 분해할때도 일정하게 있었던것도 아니고ㅎㅎ"

하면서 말이죠.??^^

 

제가 잡은 정방향 기준을 알려드리곘습니다.

슬라이더 정방향.jpg

보강판에 장착을 했을 때 파란색 화살표로 지적한 돌기 부분이 밑으로 향하게 하세요~

왜? 라는 질문을 하시면 음...저 같은 경우에는

LED부분을 기준으로 삼고 저렇게 기준을 잡았습니다.

 저 티어 나온 돌기부분이 윗쪽으로 가면 LED키가 꼽혀 지질 않거든요^^

 

슬라이더 정리정돈.jpg

분래 했는김에 슬라이더도 정방향으로 장착을 해드렸씁니다.

그렇다가 무접점의 고질적인 문제인 키캡이 일정하게 배열되지 않은게 해결되는건 아닙니다. ^^

 

 

 

7. 마무리 & 타건영상

 

이번 작업은 그렇게 여러군데 손 볼 필요 없이 깔끔하게 된거 같습니다. ^^

 

 

FC660C의 오리지널 타건영상

(우퍼스피커의 우퍼볼륨이 크면 책상울림이 현실보다 더 크게 들립니다.)


 

 오리지널 fc660c의 모디열 소음(스테빌 소음)

양품이든 아니든 이런 소음은 윤활을 하지 않는이상 감안하셔야 하옵니다.^^:" 

 


 

밴드 작업된 fc660c 타건영상입니다.

 (우퍼볼륨을 너무 높게 올리시면 책상울림소리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8. 마무리  

항상 밴드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생각이지만 리얼저소음과 해피타입S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물론 정품저소음을 구입하신 분들에게는 심기를 건드릴수 있는 표현이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아무리 여러분 고민을 해봐도 저소음을 한 번에 구입하는것보다

노말을 구입하신 다음에 지겨움을 느끼시면 밴드작업으로 넘어가서 저소음 맛을 느끼는게

경제적으로? 실용적으로 더 효율적이지 않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하나 못 알려 드릴뻔 했네요.

이 교정밴드는 45균등이나 55균등의 효과가 있지 차등에는 진가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교정밴드가 두께가 있기 때문에 차등의 30Gsk 35G의 부분은 교정밴드 반발력을 견뎌내지 못해서

도각거림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음....

이 45균등에 교정밴드 작업을 하고 사용하다보면 .....음....뭔가...좀 아쉽다? 는 생각?

뭐지??? 라면서 계속 타건해 보는데 뭔가 더 좀 더 강했으면 하고 계속 타건을 해보는데 좀 더 구분감이

있었으면 좋곘다등.. 견고했으면 좋겠다 등... 타건하면서 좋긴 좋은데...뭔가..내 마음을 간지럽히는??

그런 느낌을 자꾸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생각을 계속 하는 와중에 교정밴드에 중독이 되어 가는 것도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뭔가 좀 아쉽다..등의 생각을 가지신다면...한성무접점을 사용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ㅎㅎ

간지러운곳을 끌어 줄겁니다..하지만 이내 그런 생각도 들겁니다.

45균등에 밴드 작업이 아슬아슬하지만 한성(55G)보다는 중독성이 강한것 같다...라고 말이죠..^^

 

 

지금 까지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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