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다가 일어나 기숙사에서
과로 오는길에 화장실에 들르려고 잠시 키보드를 쓰레기통 위에 놓았는데
'퍽' 소리가 나기에 큰일이구나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왼쪽 쉬프트키가 약간 부서졌습니다. ㅠㅠ;
사용에는 지장이 없지만 다른 모서리의 키 2개가 약간 찍혔고 ㅠㅠ;
그래도 작동에는 지장없어 다행이네요.
평생쓸 키보드에 이러니 새로 사려니 앞으로 경제 생활에 지장이 들고...
나중에 한 대 더사서 안 가지고 다녀야 하겠습니다.

모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