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는 1년에 2번 인사 고과를 매깁니다.
특별히 잘 한 건 없지만 못 한 것도 없는데 2년 내내 C로만 깔아 줍니다.

어제는 술 한잔이 간절히 생각나더군요!
그러면서도 주5일제이지만 오늘도 또 출근해 일했읍니다.

지난 한해는 키보드 개조, 컨버터 공제, 등등 바쁘게 지냈지만
가능한 올해는 키보드 뿜뿌 그만 주고받고,
회사 업무에 좀 충실하렵니다.

부디 뿜뿌 주지 마세요! 그런데 내일 밤 10시 반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