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팁 & 테크 게시판에 써야 하나 망설이다가 일단 자유게시판에 씁니다.
3D 프린터 대중화 시대 오나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0763
3D 프린팅 혁명, 특허법이 발목 잡을까?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3234 (약간 발번역 스멜...)
3D 프린터라고 하니까 종이에 3D 화면처럼 인쇄하는 걸로 오해하실 수 있는데(저도 윗글 제목 처음 봤을 때 오해했었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입체적인 물체를 만들어내는 기계입니다.
이곳 키보드매니아적 관점에서 봤을 때, 당장은 이것으로 키캡이나 키보드 하우징을 만들어내는 수준으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서 3D 프린터가 지금의 종이 프린터 만큼 보급, 발전된다면
아예 집에서 그런 물건도 만들어내는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릅니다.
옆동네(OTD)에서 키보드용 부품 마련하느라 고생하는 게 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추가: 무료 '오픈소스' 3D 프린터 RepRap 동영상(RepRap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 http://reprap.org)
RepRap from Adrian Bowyer on Vimeo.
몇년전에 본녀석인데/
플라스틱뿐아니라 여러재질두 가능한것으로 알고잇서염
모니까 레이어를 깔듯이
한층한층깔고 빈공간은 이상한녀석으로 채워둗더라고욤 ㅋ
헐리긴한데
장비가격이 완전 ㅎㄷㄷ이져 ㅋㅋ
대기업이나 엄청큰곳에서
제품 디자인 시제품? 생산시에
시제품용 가금형 제작 뭐그런걸 줄일수있는 장점이있지않을까 생각만해봅니다 ㅠㅠ
아 사고싶다 ㅋㅋ저도 클릭ㅇ해봄
저도 예전에 본 제품 비슷한거네요
그때는 가족영화에서 나오는거 같은 장난감 레이저총모양을
만들더군요.
이걸로 하우징, 키캡도 제작가능하면 ㄷㄷ 이겟네요...
글 쓰고 나서 보니까 3D프린터로 자작 키캡, 하우징 제작이 의외로 쉽게 이뤄질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 본문에 금방은 어려울 것 같다고 적었는데 잘못된 예측일지도...
제가 본문에 링크한 글 중 첫번째 것을 보면 ABS라는 플라스틱 수지를 쓴다고 돼 있는데, 구글 검색해보니까 튼튼한 재질이라고 하네요.
음... 대단하네요... 점점 기계의 발달로 인해서 사람들의 자리가 좁아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그건 나이든 사람의 기우겠지요...
전에 스펀지에 3D 프린터라면서 장난감 자동차도 찍어내던데, 바퀴도 돌아가더군요.
그 기계값이 10억원 정도 한다고 TV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컴퓨터에서 3D 형상을 만들어 낸 후, 인쇄하면
플라스틱 덩어리를 깎아서 3D 출력물이 나오는 방식이죠. 가루가 엄청 날립니다. ;;
두꺼운 키캡을 공제하려 해도 1000만원에 육박하는 금형 때문에 못 하고 있는데, 이 녀석은 그것의 100배 가격인 셈이죠. ㅋㅋ
산학협력 지원차 모 대학에 갔는데 저 장비가 있더군요. 샘플로 체스 기물을 찍어(뽑아? 깎아?)놨던데 정말 집어오고 싶었습니다.
쓰고 보니 제가 본 기기랑은 좀 다른 거 같은데... 제가 본 건 흰색이고 가루가 엄청 날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