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ㅎㅎ 키보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나가다 키보드 보게되면 키감이 어떤지 한번씩 두드려 보게 되네요.
오늘은 서점에 갔다가 직원용 도서검색 컴터에 딸린 때가 엄청 낀 DT35 같은 키보드를 두드려 보았는데
나름 느낌이 좋네요. 서걱거림도 있는거 같고 바닥치는 소리도 괜챦고..
검색도 안하면서 괜히 직원용 키보드 두드려 보기 좀 민망하긴 했는데
DT35 를 하나 살려다가 말았는데 그거 생각하며 두드려 보게 되네요.
느낌은 괜챦더군요. 엄청 때탄건데 키캡은 두껍게 느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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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09:50:33 (*.145.75.230)
ㅋㅋ저는 초반에 재활용쓰레기 더미에서 dt35를보고 (출근길..)저걸 줏어가야하는데...가야하는데..퇴근하니 이미없어졌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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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이 틱탁님 보고 뭐하시나 했겠습니다.ㅋㅋㅋ
길이 든 키보드라 더 좋을 수 있겠죠~
예전 글에 피시방에서 사용한 키보드가 정말 좋았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역시 자연윤활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