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키보드라는게 나온지도 꽤 오래되고,, 이곳에서 거래되는 물건들도 오래된것들이 많습니다만,, 최근 모니터링에 의하여 파악된 것은... 그 유행의 주기가 의외로 매우 짧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과거 여러가지 유행들이 있었겠지만,, 불과 1~2개월 사이의 두드러진 변화라면,, 체리청축의 인기가 눈에 띌정도로 시들해졌다는 것입니다. 약 2개월전만 하더라도 없는 청축도 내놔라 하는 분위기였거든요,, 그러던 것이 마제 청축이 나오면서 실망매물(증권용어인데..^^)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각종 청축 제품들의 인기도 동반 하락하고야 말았습니다. 한때 M-10 매물 나오자마자 달리곤 했는데,, 요즘은 M-10, 체리, 마제 가릴것 없이 청축의 매물들이 소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로 역시 클릭류의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점점 매물이 소화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쓰다보니 증권방송같이 되어버렸네요 ^^/.
2007.10.29 17:35:49 (*.140.215.137)
제로도 이제 한계치에 도달 한듯 합니다. 끈임 없이 새 제품을 구입하고 매물이 나오지만 장터에서 수용하는 매물은 한계가 있지요.
체리 청축은 빨간불;; 처럼 될지도 .... 매수가 매도를 못따라 가는(?)웅? 그나 저나 그래프 인상적입니다.
체리 청축은 빨간불;; 처럼 될지도 .... 매수가 매도를 못따라 가는(?)웅? 그나 저나 그래프 인상적입니다.
2007.10.29 17:38:25 (*.182.77.131)
아요매냐에도 M10 떴다 하면 2~3일 안에 품절이었는데...
이젠 보통 키보드와 비슷하게 팔리네요. 하지만 잊혀지다 보면 인기는 돌고 돌지 싶습니다.
마제도 청갈축이 계속 풀리고, N모사도 청갈축만 다루니까 변흑, 변백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이젠 보통 키보드와 비슷하게 팔리네요. 하지만 잊혀지다 보면 인기는 돌고 돌지 싶습니다.
마제도 청갈축이 계속 풀리고, N모사도 청갈축만 다루니까 변흑, 변백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2007.10.29 17:51:15 (*.221.215.111)
다시 알프스 레어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겠지만,, 현재 장터 매물현황에 비추어 보면 웬만한 제품들이 자기자리를 찾으면서 소장모드로 들어간것 같습니다. 결국.. 수급이 악화되어가는 느낌이며,, 키메냐의 침체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언을 해봅니다.
여기에 비급이 있습니다. "고수님들 내놔욧!"
여기에 비급이 있습니다. "고수님들 내놔욧!"
2007.10.29 17:51:44 (*.55.239.85)
정말 제대로 꼭 집어내셨군요..
유행패턴이 정말 짧다는 것을 저역시 실감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싫증을 쉽게 느끼는 것과
새로운 키보드에 대한 동경
그리고 사용기나 사진방 기타 글등의 영향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또 하나
기계식 키보드 처음 지를때는
일반 멤브와 비교를 하다 보니 고가에 속하지만
일단 하나 구하고 나면
다음 일저지르는 것은 시간문제이지요
고로 가격이 비싼것이기 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정말 기계식 키보드가격이 몇십이 훨넘고 기백만원이라면
정말 키보드 선택도 신중할것이고
사용중 소중히 다룰것이고
함부로 자르고 개조하지 않을것이고
오랜시간 적응하면서 사용할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나름 생각을 피력하여 보았습니다..
전 지금 어느키보드나 다 맘에 드는것 같습니다
그 키감들이 어디 가겠습니까..
청축 백축 갈축 흑축...
정말 각 키축 나름대로의 맛은 충분히 가지고 있지요..
유행패턴이 정말 짧다는 것을 저역시 실감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싫증을 쉽게 느끼는 것과
새로운 키보드에 대한 동경
그리고 사용기나 사진방 기타 글등의 영향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또 하나
기계식 키보드 처음 지를때는
일반 멤브와 비교를 하다 보니 고가에 속하지만
일단 하나 구하고 나면
다음 일저지르는 것은 시간문제이지요
고로 가격이 비싼것이기 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정말 기계식 키보드가격이 몇십이 훨넘고 기백만원이라면
정말 키보드 선택도 신중할것이고
사용중 소중히 다룰것이고
함부로 자르고 개조하지 않을것이고
오랜시간 적응하면서 사용할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나름 생각을 피력하여 보았습니다..
전 지금 어느키보드나 다 맘에 드는것 같습니다
그 키감들이 어디 가겠습니까..
청축 백축 갈축 흑축...
정말 각 키축 나름대로의 맛은 충분히 가지고 있지요..
2007.10.29 21:04:46 (*.129.230.13)
청축... 저도 처음에 체리3000LSMEU로 입문(?!)을 했었는데...^^; 한때의 흐름이겠지만 다시 청축의 인기가 높아질 날도 올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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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축 스위치가 너무 많이 풀리는 바람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갈축 스위치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보니 느닷없이 백축 스위치 붐이 일어난 것도 같아요.
제가 처음 가입했을 때는 백축 스위치 키보드를 구경하기도 어렵고 별로 찾지도 않으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