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일 아침 10시 50분에 병원에서
내시경을 예약했습니다...
고3때 버렸던 속이 20대를 거쳐 더 망가지더니..
30대 갓 접어든 지금... 속이 많이 안좋아졌네요...
계속 아랫배에서 꼬고록 소리도 들리고, 헛구역질도 나공.. ㅡㅡa;;
소화도 안되는 것이.. 아주 미치겠습니다...
담배는 아예 안피고, 술도 거의 안마시는 편인뎅...
오랜 자취생활로 인한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해 속이 많이 망가지고야 말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ㅡㅡa;;
그나저나.... 내일 내시경... 어떻게 받지요?
(예전에 받아봤지만... 정말 죽겠던뎅.. 흐흑... 일반내시경인뎅.. ㅡㅡa;;)
P.S. 내시경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ㅡㅡa;; 정말 간만에 내시경 하는 터라... 많이 떨리는 군요... ㅡㅡa;;
내시경을 예약했습니다...
고3때 버렸던 속이 20대를 거쳐 더 망가지더니..
30대 갓 접어든 지금... 속이 많이 안좋아졌네요...
계속 아랫배에서 꼬고록 소리도 들리고, 헛구역질도 나공.. ㅡㅡa;;
소화도 안되는 것이.. 아주 미치겠습니다...
담배는 아예 안피고, 술도 거의 안마시는 편인뎅...
오랜 자취생활로 인한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해 속이 많이 망가지고야 말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ㅡㅡa;;
그나저나.... 내일 내시경... 어떻게 받지요?
(예전에 받아봤지만... 정말 죽겠던뎅.. 흐흑... 일반내시경인뎅.. ㅡㅡa;;)
P.S. 내시경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ㅡㅡa;; 정말 간만에 내시경 하는 터라... 많이 떨리는 군요... ㅡㅡa;;
2007.10.30 00:49:24 (*.44.130.32)
수면 내시경으로 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입사 첫해 그것도 모르고 쌩으로 했다가 구멍이란 구멍에서 모두 국물이 나왔었다는.....................ㅎㄷㄷ
2007.10.30 01:04:58 (*.50.42.188)
저두 2년전에 일반내시경했는데 할만하던데요.ㅋ.ㅋ
제 두눈으로 위속을 실시간으로 보고 싶어서 일부러 일반내시경으로 했었습니다.. 울렁울렁, 울컥울컥~~ 참을만합니다..;;
제 두눈으로 위속을 실시간으로 보고 싶어서 일부러 일반내시경으로 했었습니다.. 울렁울렁, 울컥울컥~~ 참을만합니다..;;
2007.10.30 01:16:07 (*.140.101.36)
흠.. 고3때부터 앓았던 역류성 식도염인가.. 때문에 하는 건데요... 내일 일반내시경을 하는뎅... 병 자체가 위산과다때문에 생긴 병인지라, 하다가 위산과다 배출로 고생을 할 것 같은 느낌이.. 저도 한 3년전인가 일반내시경으로 했는뎅, 아주 그때 죽을뻔 했다는... 5분~7분정도 본다는뎅... 빨리 그 시간이 끝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기분이... 초조합니다..
ㅡㅡa;;
ㅡㅡa;;
2007.10.30 02:26:11 (*.184.47.243)
ktbravo님 ~ 6월 말에 내시경받고 2주 입원했었습니다
저도 첨받는 내시경인지라 수면으로 했는데 괜찮더군요 할만했어요 ㅋ
저도 위염이랑 위산과다분비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이였는데
병원 입원하셔도 되고 통근치료 받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경과시간은 고작해야 2~3분 안쪽이였던걸로 기억하구요 수면 내시경은 먹는 약땜시 힘들다는 ㅠ.ㅠ
저도 첨받는 내시경인지라 수면으로 했는데 괜찮더군요 할만했어요 ㅋ
저도 위염이랑 위산과다분비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이였는데
병원 입원하셔도 되고 통근치료 받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경과시간은 고작해야 2~3분 안쪽이였던걸로 기억하구요 수면 내시경은 먹는 약땜시 힘들다는 ㅠ.ㅠ
2007.10.30 03:09:13 (*.51.71.212)
저는 수면 내시경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일어나 보니 신생아들 처럼 모든 내시경 받았던 사람들과 함께 주루룩 누워 있더군요... 잠에서 덜 깨어서 만취 상태와 같은 행동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주먹을 휘두르는 사람도 봤구요.. 저는 길거리에서 울었어요.. ㅋㅋㅋ
일반 내시경 받으시려면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는 내시경을 받기는 했어도 나중에 알고보니 만성 맹장염 이었지 뭐예요..
소화도 안되고 배 전체가 간혹가다 떼굴 거릴 정도로 아팠는데, 내시경에서는 당연히 안 보였겠지요.. 맹장이니까.. 결국 한 1년 뒤에야 맹장인 줄 알았어요..
혹시 내시경에서 아무런 이상 없다고 하면 만성 맹장도 의심해 보세요 ~~
일반 내시경 받으시려면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는 내시경을 받기는 했어도 나중에 알고보니 만성 맹장염 이었지 뭐예요..
소화도 안되고 배 전체가 간혹가다 떼굴 거릴 정도로 아팠는데, 내시경에서는 당연히 안 보였겠지요.. 맹장이니까.. 결국 한 1년 뒤에야 맹장인 줄 알았어요..
혹시 내시경에서 아무런 이상 없다고 하면 만성 맹장도 의심해 보세요 ~~
2007.10.30 07:00:22 (*.146.77.6)
일반 내시경은 의도적으로 몸에 힘을 빼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입니다.
목구멍에 내시경이 들어오면 긴장해서 몸에 힘들어가는데
계속 의도적으로 힘을 빼시면 한결 수월합니다.
아마 십이지장까지 집어넣을텐데 십이지장 부분이 좀 빡쎕니다.
의사샘이 미리 경고하여 인지하게 해줍니다.
목구멍에 내시경이 들어오면 긴장해서 몸에 힘들어가는데
계속 의도적으로 힘을 빼시면 한결 수월합니다.
아마 십이지장까지 집어넣을텐데 십이지장 부분이 좀 빡쎕니다.
의사샘이 미리 경고하여 인지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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