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R-CHANGE.JPG : 우리백알이 못갈아 입었어요. ㅎ~

오늘 용산에 볼일 있어 나갔다가 무각 키캡 사왔어요. 이만오천언....

뭐 당연 FC200R 꺼내 교체해 봤지요.

빼낸 키는 순서대로 원 패킹 비닐로 자리 바꾸어 들어갔구요.

스페이스는 안맞는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냥 두었습니다.

무늬가 하나도 없으면 섭할것 같아 윈키는 남겨 두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여~~태까지 느끼지 못했던 것.....

 

그건 바로 제가 아직 한글자판을 다 외우지 못한다는 사실이네요. ㅠ.ㅠ

영문이야 이십년 이상을 쳐서 그런지 전혀 문제가 없는데 무각교체하니

내가 아직 한글 자판도 못 외운다는 새로운 사실이....

 

뭐 익숙해지겠죠.

그래도 새 옷 갈아입으니 보송보송해서 좋습니다.

아님 다른거 쓰다가 코딩할때만 이녀석 꺼내 쓰든지요. ㅎ~

 

좋은 연휴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