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 4만명이 넘어가고 오늘 회원들이 보여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해피하지 못한 글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가격 부분에 대한 글이 올라온 후 KCSI(?) 조직이 출동했고 관계자이신 백서현님과 동일 IP로 추정되는 동생분(?)은

자진 탈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관련 IP 레벨은 모두 블럭한 상태입니다.

 

눈을 살짝 돌려보면 더 엄청난 일들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사건 자체가 저에게 그다지 놀랍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운영진이 회칙을 세운다 혹은 관련 부분에 제재를  다 하여도 올라오는 글들에 대한 검토를 온전히 모두 할 수 없기에

 

회원들의 마음만 먹은다면 운영진이나 다른 회원들을 속이는 것은 어려운 것 아닙니다.

 

 

키보드 혹은 관련 악세서리들이 일정 부분 가치를 이루고 희귀하면 가격이 올라오고 다소 흔해지면 가격이 떨어지는

 

절묘한 경제원리를 늘 동호회에서 발견 합니다.

 

그 사이 사이의 소박한 욕심이야 ㅎㅎ 웃어 나갈 수 있지만 상식 수준을 넘어선 상황들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고

 

어떤 경우에는 벙어리 처럼 침묵해야 되는 상황이나 이번 경우 처럼 한꺼번에 표출될 수도 있겠습니다.

 

 

운영자가 생각하기에 키보드 매니아는 상식이 존재하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상적인 수준까지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객관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면 대상이나 친분에 상관 없이 해당 사항을 이야기 하고 또한 해당 대상자는 혹시라도

 

알고 있던 혹은 알고 있지 못하던 관련 부분에 대해 수정이나 최소한 책임감 있는 답변이나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키매냐는 누구나 생각하는 상식이 통용되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가 회원 모임에서 '현재를 즐겨라'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동호회라는 것이 항상 성쇄를 거듭하게 되고 지금 늘 보게 되는 회원들도 개인적인 상황이나 기타 상황에 따라 5년 혹은 10년 후쯤

 

된다면 ID 자체를 접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늘 한발짝 뒤에서 지원하겠습니다. 키매냐에서 현재를 즐기면서 그저 상식으로 활동할 수 공간으로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어려운 요구일 수도 있겠네요.. ^^: 

 

그럼. 오늘 저녁 용산 역에서 뵙도록 하지요..

 

운영자 kant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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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