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선, 해피 만세!!!
하지만, 거의 완벽한 해피해킹도
쓰다 보니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더군요.
1. 방향키를 누르기 힘들다
유닉스 사용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면 hjkl로 방향을 이동하도록 만들었어야 할 텐데
새끼손가락에 모든 방향키를 할당하는 바람에 키를 외우거나 누르기가 힘듭니다.
PgUp, PgDn, Home, End의 위치도 전혀 직관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유닉스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키 배치입니다.
연산 기호는 아예 누를 생각도 못 해봤습니다. ^^
2. 숫자키를 누르기 힘들다
텐키는 사용 빈도가 아주 적지만
이따금 숫자를 연달아 입력할 때는 나도 모르게 텐키를 찾게 됩니다.
저는 세벌식 배열을 쓰기 때문에 한글 IME 상태에서는 H~L, Y~P로 편리하게 숫자를 입력합니다.
하지만 영문 IME 상태에서 숫자를 입력하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3. Backspace와 Delete를 함께 이용할 수 없다
Backspace가 Delete보다 많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서를 편집하다 보면 두 키를 연달아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Backspace가 Enter 바로 위에 있다고 해서 누르기가 더 편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일반 키보드와 같은 자리에 두면
해피에서는 오른쪽 맨 위가 되니 외우기도 쉽고 누르기도 편할 것입니다.
그 아래에는 Delete 키를 두면 됩니다.
4. 사용자 설정이 불가능하다
Fn 키와 일반키의 조합으로 방향 이동, 펑션키 입력을 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만
PFU에서 정해 놓은 조합만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불만스럽더군요.
모든 키를 사용자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5. Fn 키의 위치가 비대칭이다.
기본 설정인 우측 Shift 옆 Fn만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 Dip 스위치를 변경하여 왼쪽 Alt 키를 Fn으로 쓰고 있을 텐데
차라리 양쪽 Alt 바깥에 키를 더 만들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즉, Fn Win Alt Space Alt Win Fn 으로 배치하는 거죠.
저는 일반 키보드를 잘라 오토핫키로 키매핑 하여 쓰고 있습니다.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tipntech&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8%B6%B4%C3%BE%C6%BA%F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32
이러면 위에서 말한 해피의 아쉬운 점이 모두 해결됩니다.
다만, ` 키와 \ 키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갈 곳을 못 찾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물론, 양산 키보드 중에 해피해킹 만한 키보드는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과 키감도 나무랄 데가 없죠.
해피 백각을 방출한 지금도 해피 매물이 올라오면 아직까지도 손이 갑니다.
해피 백무각이 장터에 나오면 하나 질러 볼까나...
PFU에서 위의 아쉬운 점을 몇 가지만 해결해 준다면
아니, 그대로 나오더라도 블루투스만 넣어 준다면
신제품으로 하나 더 살 용의가 있는데 말이죠... ^^
하지만, 거의 완벽한 해피해킹도
쓰다 보니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더군요.
1. 방향키를 누르기 힘들다
유닉스 사용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면 hjkl로 방향을 이동하도록 만들었어야 할 텐데
새끼손가락에 모든 방향키를 할당하는 바람에 키를 외우거나 누르기가 힘듭니다.
PgUp, PgDn, Home, End의 위치도 전혀 직관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유닉스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키 배치입니다.
연산 기호는 아예 누를 생각도 못 해봤습니다. ^^
2. 숫자키를 누르기 힘들다
텐키는 사용 빈도가 아주 적지만
이따금 숫자를 연달아 입력할 때는 나도 모르게 텐키를 찾게 됩니다.
저는 세벌식 배열을 쓰기 때문에 한글 IME 상태에서는 H~L, Y~P로 편리하게 숫자를 입력합니다.
하지만 영문 IME 상태에서 숫자를 입력하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3. Backspace와 Delete를 함께 이용할 수 없다
Backspace가 Delete보다 많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서를 편집하다 보면 두 키를 연달아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Backspace가 Enter 바로 위에 있다고 해서 누르기가 더 편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일반 키보드와 같은 자리에 두면
해피에서는 오른쪽 맨 위가 되니 외우기도 쉽고 누르기도 편할 것입니다.
그 아래에는 Delete 키를 두면 됩니다.
4. 사용자 설정이 불가능하다
Fn 키와 일반키의 조합으로 방향 이동, 펑션키 입력을 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만
PFU에서 정해 놓은 조합만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불만스럽더군요.
모든 키를 사용자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5. Fn 키의 위치가 비대칭이다.
기본 설정인 우측 Shift 옆 Fn만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 Dip 스위치를 변경하여 왼쪽 Alt 키를 Fn으로 쓰고 있을 텐데
차라리 양쪽 Alt 바깥에 키를 더 만들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즉, Fn Win Alt Space Alt Win Fn 으로 배치하는 거죠.
저는 일반 키보드를 잘라 오토핫키로 키매핑 하여 쓰고 있습니다.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tipntech&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8%B6%B4%C3%BE%C6%BA%F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32
이러면 위에서 말한 해피의 아쉬운 점이 모두 해결됩니다.
다만, ` 키와 \ 키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갈 곳을 못 찾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물론, 양산 키보드 중에 해피해킹 만한 키보드는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과 키감도 나무랄 데가 없죠.
해피 백각을 방출한 지금도 해피 매물이 올라오면 아직까지도 손이 갑니다.
해피 백무각이 장터에 나오면 하나 질러 볼까나...
PFU에서 위의 아쉬운 점을 몇 가지만 해결해 준다면
아니, 그대로 나오더라도 블루투스만 넣어 준다면
신제품으로 하나 더 살 용의가 있는데 말이죠... ^^
내가
깨끗할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
깨끗할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
2008.08.19 01:15:00 (*.229.117.198)
Linux only환경에서 사는 사람으로 한마디 하면
1. 저는 커서 이동키는 웹브라우저 외에는 쓰지 않아요. 달리 말하면 없어도 된다는... 페이지업/다운 및 홈/엔드도 안쓴다는...
2. 저는 Del키를 쓰지 않아요. Ins도 마찬가지...
3. 따라서 몹시 제한적으로 Fn글쇠를 사용하는지라 아무데나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 있으면 되요.^^
참조로 저는 몇차래 외도를 제외하고는 십년이상 UNIX/Linux만 써왔습니다.-.-;;
1. 저는 커서 이동키는 웹브라우저 외에는 쓰지 않아요. 달리 말하면 없어도 된다는... 페이지업/다운 및 홈/엔드도 안쓴다는...
2. 저는 Del키를 쓰지 않아요. Ins도 마찬가지...
3. 따라서 몹시 제한적으로 Fn글쇠를 사용하는지라 아무데나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 있으면 되요.^^
참조로 저는 몇차래 외도를 제외하고는 십년이상 UNIX/Linux만 써왔습니다.-.-;;
2008.08.19 01:32:08 (*.177.64.66)
그렇군요.
나쁜동화 님께는 해피 배열이 완벽한 것일 수도...
유닉스 사용자가 방향키와 Delete 키를 거의 쓰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키들을 아무데나 박아 놓아도 좋다는 말은 아니겠죠.
해피 개발진이 분명 무언가 의도를 가지고 키를 이렇게 배치했을 텐데
그 의도를 알 수가 없네요.
p.s.
‘유닉스 사용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면’이란 표현에 문제가 있네요.
‘유닉스 사용자인 개발자가 만든 윈도우용 키보드라면’으로 수정하겠습니다.
나쁜동화 님께는 해피 배열이 완벽한 것일 수도...
유닉스 사용자가 방향키와 Delete 키를 거의 쓰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키들을 아무데나 박아 놓아도 좋다는 말은 아니겠죠.
해피 개발진이 분명 무언가 의도를 가지고 키를 이렇게 배치했을 텐데
그 의도를 알 수가 없네요.
p.s.
‘유닉스 사용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면’이란 표현에 문제가 있네요.
‘유닉스 사용자인 개발자가 만든 윈도우용 키보드라면’으로 수정하겠습니다.
2008.08.19 01:58:35 (*.229.117.198)
그 말이 정답처럼 보입니다.^^ "방향키와 Delete 키를 거의 쓰지 않"아서 "아무데나 박아 놓"은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연히 Window에서는 쓰기 불편하겠지요.^^;;
해피가 잘(?) 팔리는 이유에 약간이겠지만 "해킹"이라는 이름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유닉스골수분자가 아니면 쓰기 어려운 배열을 만들어 놓고 "해킹"해봐라는.. 뉘앙스가 풍깁니다.^^
해피가 잘(?) 팔리는 이유에 약간이겠지만 "해킹"이라는 이름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유닉스골수분자가 아니면 쓰기 어려운 배열을 만들어 놓고 "해킹"해봐라는.. 뉘앙스가 풍깁니다.^^
2008.08.19 10:13:34 (*.44.88.17)
해피해킹은 유닉스계열에서 이맥스 에디터 사용시 편합니다. 여담으로 "해피해킹"은 리차드 스톨만이란 사람(소위 해커중에 해커)이 즐겨쓰던 말이었답니다. 그 사람도 해피해킹 키보드 사용한다더군요(그사람 컴퓨터는 켜면 바로 이맥스가 실행되서 모든 일을 이맥스에서 처리한답니다).
저는 체리 청축을 사용하는 올드 치코니 키보드에 20년이상 길들여져서 얼마전에 동료가 준 해피해킹 라이트가 별로던데, 프로는 좀 느낌이 어떤가 궁금하네요. 체리 청축(C), IBM-M(M)를 직선 상에 표현 할 때 A----C----M----Z 라 한다면 HHK-Pro와 RealForce는 어디쯤에 위치할지 혹시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회사에서 프로그래머용 구매해 달라고 할 참입니다)
저는 체리 청축을 사용하는 올드 치코니 키보드에 20년이상 길들여져서 얼마전에 동료가 준 해피해킹 라이트가 별로던데, 프로는 좀 느낌이 어떤가 궁금하네요. 체리 청축(C), IBM-M(M)를 직선 상에 표현 할 때 A----C----M----Z 라 한다면 HHK-Pro와 RealForce는 어디쯤에 위치할지 혹시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회사에서 프로그래머용 구매해 달라고 할 참입니다)
2008.08.19 11:49:45 (*.126.245.243)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방향키를 새끼로 누르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5번과도 연관이 있겠지만, 저는 Fn은 오른쪽에만 두고 사용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방향키 등의 키를 누를 때 Fn를 오른쪽 새끼로 누른 채로 검지와 중지로 방향키나 home/end, page up/down을 누르는 것이
키배치를 사용할 때 맞는 방법 같습니다.
page up/down보다 home/end가 좀더 안쪽인 이유도 직관적입니다.
좀더 멀리 움직이는 것이 좀더 많이 검지를 뻗어야 하니까요.
Return 키 위의 delete는 BS로 쓰고 있는데, BS가 길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차마 원래 위치에 넣지 못한 것 같네요.
방향키를 새끼로 누르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5번과도 연관이 있겠지만, 저는 Fn은 오른쪽에만 두고 사용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방향키 등의 키를 누를 때 Fn를 오른쪽 새끼로 누른 채로 검지와 중지로 방향키나 home/end, page up/down을 누르는 것이
키배치를 사용할 때 맞는 방법 같습니다.
page up/down보다 home/end가 좀더 안쪽인 이유도 직관적입니다.
좀더 멀리 움직이는 것이 좀더 많이 검지를 뻗어야 하니까요.
Return 키 위의 delete는 BS로 쓰고 있는데, BS가 길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차마 원래 위치에 넣지 못한 것 같네요.
2008.08.19 12:18:43 (*.177.64.66)
formarx님,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방향 이동을 위해
손목이 기본 자리에서 이동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방향 이동이 끝나면 집게손가락이 다시 J 위치를 찾아가야 하죠.
그렇게 할 바엔 일반 세이버형 키보드처럼 오른쪽 옆에 방향키를 두거나
해피 라이트처럼 오른쪽 아래에 끼워 넣는 것이 합리적일 듯합니다.
손목이 제 위치를 벗어났다가 다시 F, J 로 돌아올 때마다
시간을 잡아먹을 테니까요.
세이버와는 손목 이동 거리만 다를 뿐
손목이 제 위치를 벗어났다가 다시 (촉감을 통해) 자기 자리를 찾아와야
한다는 점은 똑같죠.
사소한 문제 같지만
제가 인터페이스 쪽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이런 부분도 마음에 걸리더군요. ^^
하지만 이 경우, 방향 이동을 위해
손목이 기본 자리에서 이동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방향 이동이 끝나면 집게손가락이 다시 J 위치를 찾아가야 하죠.
그렇게 할 바엔 일반 세이버형 키보드처럼 오른쪽 옆에 방향키를 두거나
해피 라이트처럼 오른쪽 아래에 끼워 넣는 것이 합리적일 듯합니다.
손목이 제 위치를 벗어났다가 다시 F, J 로 돌아올 때마다
시간을 잡아먹을 테니까요.
세이버와는 손목 이동 거리만 다를 뿐
손목이 제 위치를 벗어났다가 다시 (촉감을 통해) 자기 자리를 찾아와야
한다는 점은 똑같죠.
사소한 문제 같지만
제가 인터페이스 쪽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이런 부분도 마음에 걸리더군요. ^^
2008.08.19 13:02:18 (*.39.174.100)
뒤늦은 답글이네요 ^^ 저도 많이 동감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편하게 나온 배열은 라이트 기종 이라 생각 되구요.
방향키 및 home end 등 직관적이여서 사용하기도 편리 하였습니다.
차기 기종이 나온다면 라이트 와 동일한 배열이였으면 ... 싶은 개인 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마늘아빠님 의 말씀 처럼 모든 배열을 설정 가능 하게 한다면 그런 고민은 필요 없겠지만요^^;
일반적으로 가장 편하게 나온 배열은 라이트 기종 이라 생각 되구요.
방향키 및 home end 등 직관적이여서 사용하기도 편리 하였습니다.
차기 기종이 나온다면 라이트 와 동일한 배열이였으면 ... 싶은 개인 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마늘아빠님 의 말씀 처럼 모든 배열을 설정 가능 하게 한다면 그런 고민은 필요 없겠지만요^^;
2008.08.19 13:12:22 (*.126.245.243)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pro는 lite나 세이버와 비교했을 때 손목이동이 엄청나게 작습니다.
저한테는 속목 이동 거리만 다른 문제가 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엔터키를 칠 때도 세끼를 벌리기 보다는 손 자체를 약간 이동합니다.
백스페이스를 칠 때도 마찬가지구요.
그것과 비교했을 때 방향키를 위해 움직이는 거리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손이 계속 문자열 위에 있기 때문에 거의 자동적으로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게 됩니다.
제가 그다지 타이핑이 빠르지 않고, 타이핑 자체가 많은 직업이 아니라 그런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pro는 lite나 세이버와 비교했을 때 손목이동이 엄청나게 작습니다.
저한테는 속목 이동 거리만 다른 문제가 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엔터키를 칠 때도 세끼를 벌리기 보다는 손 자체를 약간 이동합니다.
백스페이스를 칠 때도 마찬가지구요.
그것과 비교했을 때 방향키를 위해 움직이는 거리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손이 계속 문자열 위에 있기 때문에 거의 자동적으로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게 됩니다.
제가 그다지 타이핑이 빠르지 않고, 타이핑 자체가 많은 직업이 아니라 그런지 모르겠네요.
2008.08.19 15:28:19 (*.170.253.230)
전 오른쪽 Fn만 쓰는데 방향키 적응에 문제가 없습니다.
한자키 쓸 일이 없어서 오른쪽 alt키를 del로 맵핑 시켰더니 아주 편합니다.
또 shift + ESC를 ~로 맵핑했구요. `를 End로 Fn + `를 Home으로 맵핑시켰더니 편하더군요.
`는 Ins키로 맵핑했구요. Ins는 쓸 일이 없어서요.
한자키 쓸 일이 없어서 오른쪽 alt키를 del로 맵핑 시켰더니 아주 편합니다.
또 shift + ESC를 ~로 맵핑했구요. `를 End로 Fn + `를 Home으로 맵핑시켰더니 편하더군요.
`는 Ins키로 맵핑했구요. Ins는 쓸 일이 없어서요.
2008.08.19 15:31:43 (*.57.153.114)
위에 보면 이맥스 사용자에게 더 편하다고 하신분이 있는데
어차피 이맥스 사용하게 되면 이맥스 지정 단축키를 쓰게 되고
(컨트롤과 메타키 조합인)
해피해킹의 배열과는 전혀 매치도 안되더군요.
해피해킹의 가장 큰 장점이 펑션키를 이용한 동선의 최소화라면
이맥스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다른 키보드와 차이점이 없게됩니다.
이맥스 사용을 즐겨하고 그런식의 단축키가 굉장히 편하다고 생각을 해서
해피해킹을 눈여겨 봤는데, 이맥스 에선 사실 무용지물이고
단축키 조합방식이 전혀 달라서 굉장히 힘들어보이더군요.
어차피 이맥스 사용하게 되면 이맥스 지정 단축키를 쓰게 되고
(컨트롤과 메타키 조합인)
해피해킹의 배열과는 전혀 매치도 안되더군요.
해피해킹의 가장 큰 장점이 펑션키를 이용한 동선의 최소화라면
이맥스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다른 키보드와 차이점이 없게됩니다.
이맥스 사용을 즐겨하고 그런식의 단축키가 굉장히 편하다고 생각을 해서
해피해킹을 눈여겨 봤는데, 이맥스 에선 사실 무용지물이고
단축키 조합방식이 전혀 달라서 굉장히 힘들어보이더군요.
2008.08.19 16:18:37 (*.252.61.16)
클릭소리로 생각하면 A에 가깝겠고요. 키압으로 보면 해피가 A보다는 C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기준점 A가 모호해서요.^^ | hkb101
2008.08.19 16:24:39 (*.252.61.16)
매크로를 쓰게 되면 배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키보드와는 구분되는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크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불필요한 공간을 절약하고 마우스와의 거리를 단축시키는... | koolblue
2008.08.19 16:42:20 (*.44.88.17)
koolblue/큰 차이 없습니다(캡스락 Ctrl로 변경시) 과거에는 ESC 많이 사용했었기 때문에 HHK가 메리트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Ctrl 많이 사용해서 별 차이 없죠. 다만, 쓸데 없는(?) 키가 대거 사라졌다는데서 좀 편하다(?)라고 했던 것 같네요.
나쁜동화/그럼 체리보다 키압이 더 낮다는 말씀이시군요. 체리보다 키압이 크면 오타가 늘기 시작하더군요. 감사합니다.
나쁜동화/그럼 체리보다 키압이 더 낮다는 말씀이시군요. 체리보다 키압이 크면 오타가 늘기 시작하더군요. 감사합니다.
2008.08.19 17:15:41 (*.252.61.16)
근데 쳐보시면 그렇게 낮다고 생각이 안듭니다. 이유는 해피의 경우 최고압점까지 가파르게 올라가지만 체리는 완만하게 올라가다가 범프가 있는 형태입니다.^^
2008.08.19 18:47:34 (*.44.88.17)
나쁜동화/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HHK는 프로그래밍 전용(특히 노트북용) 같은 느낌이라 RealForce86이 더 끌리네요(이미 HHK 라이트가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HHK는 프로그래밍 전용(특히 노트북용) 같은 느낌이라 RealForce86이 더 끌리네요(이미 HHK 라이트가 있기도 하고).
2008.08.20 21:40:37 (*.248.9.253)
저는 이미 해피의 키배열이 익숙해져서 별로 불편한것을 못느끼고 삽니다.
delete키와 backspace키를 딥스위치로 바꿔서 사용하구 있구요..
다만 소스 편집하면서 이동을 많이 해야할때 방향키가 조금 불편한것 말고는
그렇게 불편한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방향키는 오른쪽 새끼손가락으로 fn키를 누르고 방향키를 누르게 하기 위해서 그위치에 있는듯합니다.
나머지 home, end, pageup, pagedown은 역시 비슷한 이유로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위치에 존재하는 것 같구요
실제로 오른쪽 새끼 손가락으로 fn키를 누르고 home, end, pageup, pagedown키를 눌러보면 그위치가 그런데로 적절한것 같습니다.
그 윗줄로 가면 손가락으로 누를시에 손목이 약간 돌아갑니다.
올라간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하여튼 돌아갑니다.
insert, del(fn + ~)키는 위치가 좀 그렇습니다. 왜 저기 있는줄 모르겠더군요..
아마 저것도 한손으로 조작하게 하기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아에 두손으로 오른쪽에 fn, 왼쪽에 asdw가 방향키, insert키는 q, end키는 e, pageup, pagedown은 r, f키로 하는 것이 더 편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제작자의 생각은 알 수가 없져..(생각난 김에 바꿀까??)
delete키와 backspace키를 딥스위치로 바꿔서 사용하구 있구요..
다만 소스 편집하면서 이동을 많이 해야할때 방향키가 조금 불편한것 말고는
그렇게 불편한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방향키는 오른쪽 새끼손가락으로 fn키를 누르고 방향키를 누르게 하기 위해서 그위치에 있는듯합니다.
나머지 home, end, pageup, pagedown은 역시 비슷한 이유로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위치에 존재하는 것 같구요
실제로 오른쪽 새끼 손가락으로 fn키를 누르고 home, end, pageup, pagedown키를 눌러보면 그위치가 그런데로 적절한것 같습니다.
그 윗줄로 가면 손가락으로 누를시에 손목이 약간 돌아갑니다.
올라간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하여튼 돌아갑니다.
insert, del(fn + ~)키는 위치가 좀 그렇습니다. 왜 저기 있는줄 모르겠더군요..
아마 저것도 한손으로 조작하게 하기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아에 두손으로 오른쪽에 fn, 왼쪽에 asdw가 방향키, insert키는 q, end키는 e, pageup, pagedown은 r, f키로 하는 것이 더 편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제작자의 생각은 알 수가 없져..(생각난 김에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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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감^^;
3,4,5 동감;; 하지만 3번은 빠르게 파파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