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축키를 많이 사용하는데 요즘에 일을 좀 열심히 했더니만 컨트롤 키를 많이 눌러대서 왼손 새끼 손가락이 저려오더군요. 


해피를 사용할 때는 왼쪽 컨트롤 키를 새끼손가락 끝으로 누르고 


일반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새끼손가락을 접어서 첫번째 관절으로 누르는데요... 


요즘에 일반 키보드는 거의 쓰지 않고 해피와 포커로 작업을 하다보니 왼손 새끼 손가락에 무리가 오더군요.


그래서 마우스 오른클릭 대신에 컨트롤 키를 할당하면 어떨까해서 그리 설정했더니 의외로 편리하네요.

(레이저 맘바에서 버튼에 컨트롤 키를 할당할 수 있네요. ^^)


이 설정으로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익숙해지면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른클릭의 사용빈도가 낮지만 있기는 있어야겠기에 휠버튼에는 오른 클릭 기능을 할당했고

오른클릭버튼에는 컨트롤 기능을 할당했습니다. 


오른클릭+왼클릭을 하니 컨트롤+클릭(새 탭에서 창 열기)

오른클릭+휠을 하니 컨트롤+휠(확대,축소)

오른클릭+C 등등... 마우스를 쥐고 있을 때는 단축키를 구현하기 편리하네요. ^^

profile
All things are subject to interpretation whichever interpretation prevails at a given time is a function of power and not truth.
- Friedrich Nietzs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