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살까 말까 고민 하던중..

지난주에 술먹구 현찰 및 애지중지 하던 이어폰을 잃어버려서 출혈이 너무 컸습니다.. 거의 90만원정도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그 돈이면 리얼이 살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던 참에..

어제 미친척하고 기존에 쓰던 이어폰에 리얼이87, 퍼플키캡, 아크릴덮개 등을 주문했습니다.

그 덕에 6개월은 할부금으로 쪼이겠지만.. 지금 이순간 넘 좋네요..

 

그렇다고 해피가 나쁘단건 아니지만 윈도우 프로그래머로서 디버깅이 정말 편하네요..

첨엔 리얼이(저소음 차등입니다)의 너무 부드러운 타건감에 당황스러웠지만 1시간정도 지나나 이제 아주 부드럽단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정말 사길 잘 했네요..

 

마지막 숙제~!

정녕 컬러키캡은 구할 길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