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FC200R lite 가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분해될 위기였는데.. =ㅅ=;;


오늘 윤활유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에 도착한다는데.. 그날 쉴 예정이라...

수요일에나 윤활유를 받겠네요.. 쩝..


덕택에 이녀석.. 수술대에 올리는 시간이 연장 됐습니다.

박스를 뜯는 순간 그냥 뜯기는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 사용기나 써볼 요량이었는데 차라리 잘 됐네요..


주말 동안 좀 쳐보고 키매냐에 간단한 사용기나 올려야겠습니다.

첫 사용기라 내용은 많이 부실할 겁니다만.. (...)


일하며 잠깐 사용해보니 평소 사용하던 알프스 흑축과 체리 갈축에 비해 키압이 강합니다.

예전 필코제로 쓰던 시절에 비하면 키압이 약한 편입니다만..


사람이라는게 너무나 간사한지라 그 사이 손꾸락에서 힘이 빠졌나봅니다.

이제 알프스 유사 클릭축은 강한 키압 때문에 못 쓰겠네요...


새끼 손가락으로 치는 키는 여지없이 안 눌리네요.. 씁..

평소에도 Alt, Ctrl, Shift, Enter 는 새끼 손가락으로 눌르는데...


윤활유 도착하면 스위치 윤활하는 동안까지 이 키보드를 쳐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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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FC200R Lite --> 오렌지 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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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 제로 텐키레스 --> 백축 클릭, 흑축 넌클릭

Dell AT-101W 흑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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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AVR 투명 아크릴 Full LED + 대륙 승화 레드 키릴 + 체리 갈축(45g)

곤님 키티 패드 + 체리 구갈축

토프레 리얼포스 10주년 차등 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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