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무선공유기를 컴터와 함께 끼어서 샀었습니다. 그새 컴터가 두번이나 바뀌었지만 공유기만큼은 변함없이 지켜주었죠 ㅎㅎ

 

다만 작년부터 SK에 Tv 부터 시작해서 전화까지 되는 인터넷으로 바꾸고 부터 요놈이 무지하게 느리더군요...

그러던 중 지난 주말에 드뎌 인터넷이 안되었습니다. 몇번을 키고 켜도 안되더군요

 

아 공유기가 맛이 갔구나 이러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공유기 하나 주문했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공유기랑 제일먼 제방에서는 잘 잡히지도 않아 바꿀 계획이 있었죠 ㅎㅎ 인터넷도 너무 느리고...

심지어 비번설정도 안되는데 이웃 들이 죄다 훔쳐쓰는지 주말이나 밤엔 지옥의 속도를 보여 줬드랬죠 ㅠㅠ

(인터넷 느려서 장터링중 물건 놓친적도 있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여차저차 하루 집에 안들어가서 이틀만에 집에 왔습니다. 자다 일어나니 어머니께서 기사를 부르셨더군요

하긴 5일동안 인터넷 안되서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기사가 앉아서 고치더니 선이 안좋았던거 같다고 선고치면 잘될거라고 하더군요 

좀있다 부르길래 가보니까 정말선만 바꿨는데 인터넷이 정말 되더군요 아 공유기... 한번 유선으로 꽂아서 확인이라도 해볼껄...

무선 쓰면 느리다니까 그것도 뭐 공유기 문제며 원래는 빠르다나 --; (유선으로 꽂아도 디지게 느렸었고만 뻥치기는...)

 

정말 선하나 교체하니까 속도까지 변했죠

이런 후회 막급 중에 택배가 왔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iptime 704s,

비번이라도 걸어서 못훔쳐쓰게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공유기를 바꾸고 깔았는데

이야... 신호 정말 쎕니다... 제방에서 원래 아이패드가 한칸이었다가 죽었다 그랬는데 신호가 두칸 이상이드랬죠 ㅎㅎ

이제 누워서 해외축구 볼때에도 아이패드들고 이래저래 신호찾아 뒤척거릴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

 

이미 원하고자하는 물건을 얻어서 이전처럼 열심히는 안하겠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키매냐 눈팅이라도 열심히 할랍니다요 ㅎㅎ

이번주말 부터 쾌적하게 보내야겠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주말 잘보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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