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킹을 인생 키보드로 정착한지 어언 십년째, 그동안 웹서핑, 게임용도로만 사용했는데 기독교인으로 성경 1독을 타자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은 미약하지만 성경의 분량이 장난이 아니지요.


몇달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독을 완료하고 난 다음에는 해피해킹이 망가져 있을까요? ㅎ 망가져서 더 보람 있을것 같습니다.^^;

(신에게는 3대의 해피해킹이 있사옵나이다.)


해피해킹 키감을 지치도록 만끽할 수 있는 기회라서, 성경 전체를 타자로 다 쳐볼수 있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펜으로 성경책을 전부 필사 하신분도 계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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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지름은 100% 실패한다. 


좋은 키보드가 훌륭한 작업물을 만들어 주진 않겠지만

타이핑을 하는 시간만큼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