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MX로 할 것인지 VX로 할 것인지 고민하다 결국 VX로 구입했습니다
여러 회원분들과 다른 사이트분들에게 질문드렸는데, 여러 분들이 VX를 추천하시더군요. 그래도 외관이 MX가 이뻤던 터라 갈등했습니다.
결국 용산 로지텍센터에 가서 모두를 사용해보고 VX로 결정했습니다.
그곳분들에게도 조언을 구하니 가격대비로 할 떄 VX가 좋을 거라 했습니다. 또한 저의 손에는 VX가 맞았고요. 그곳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여 네이버검색하여 선인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입가격 : 87700원(현금으로 하시면 85000원이라고 합니다)

어제 하루 사용해보니 잘 샀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V400을 구입했다가 반품한 적이 있었습니다. 딜레이 현상과 감도가 영 아니었기에 이번에도 조금 걱정하며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VX는 딜레이 현상도 없고 감도도 뛰어나며 그립감이 참 좋습니다.

또한 셋포인트실행시 울트라나브와 트랙포인트와 충돌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봉한 씨디로 하지 않고 로지텍에서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누군가 그런 글을 쓰신 것 같아서요)

MX와 비교하여 가장 좋은 점은 마우스 바닥면에 스크롤을 조정하는 버튼이 있다는 겁니다. 이는 스크롤이 자유로 도는 것(긴문서 워드작업시 편리)와 기존의 스크롤과 같이 걸리는 듯한 느낌(기존의 마우스느낌)이 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버튼도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