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기웃거리기만 하다 오늘 가입했습니다.
처음 인사를 여기에 드려야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인사도 없이 마치 태고적 부터 회원인듯 갑작스레 활동할 수도
없으니, 좀 어색하지만 인사를 드립니다.
더해서, 사실 몇 주전에 있었던 일도 있었구요.
전에 집에서 쓰던 Macintosh 6100이 있었습니다.
Sonnet G3 카드로 업그레이드 까지 했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시간도 없어서 팔 수도 없고, 거기에 지금은 집을 나온 처지여서 입니다.
(사실 맥을 안쓴지가 너무 오래 되서 어디다 팔아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더불어 모니터니, 키보드니, 마우스니 다 버렸습니다.
물론 다행이도 아주 전에 학교 창고에서 방출한 "구형 애플 키보드"는
그냥 두었습니다. (이유는 너무 무거워서 귀찮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지만, 이 키보드는 "애플 확장 1" 키보드 입니다.
(뒷면의 레이블에는 그렇게 쓰였습니다.)
그러다가 "파코즈"에서 키보드 사용기를 읽던 중에
"애플 확장 1"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이 곳에서 글을 읽게 된 것이 었습니다.
전에도 이 곳에서 글을 몇번 읽었지만, 팬더그래프 방식을 좋아해서,
그리고 기계식에 대한 안좋은 기억도 있고 해서 신경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뷰나 사용기를 읽고 나니 생각이 틀려졌고, 더불어 오늘 정식으로 가입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귀찮아서 버리지 않았던 것이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아니면, 같은 동네에 살고 계셨을지도 모를 이 곳 회원님의 따끈한 리뷰를
읽고 있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 때 ADB 케이블 까지 싹 버려서 지금 좀 막막 합니다.
iMate도 구하기 쉽지 않을 텐데, 아무튼 다시 집에 가면, 그 키보드를 가져와서
써 볼 작정 입니다. 그 때까지 무사히 있도록 기원해야 겠습니다.
처음 가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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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옥 님, 반갑습니다~ 먼저 매냐에 가입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온/오프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확장1'만이라도 간직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LC2를 고물상에 버렸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리 ㅠㅠ Imate는 몰라도 ADB케이블이라면 약간의 여유분이 있으니까,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기회가 닿으면 드릴게요^^ 늪에 발을 들여놓으신 걸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흐흐흐~
늪도 그냥 늪이 아니고 잘못하면 심각한 수준의 편집증으로까졍 들어 갑니다. 하여튼 축하를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
가입 축하드립니다. 이곳에서 항상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파란"님 감사드립니다. 늪이라도 빠져서 행복하면 천국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