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페라의 유명 오리지널 뮤지컬 팀이 와서 공연을 하는데요..
오늘 TV에서 선전하길래 함 봤더니..
VIP석이 15만원이네요--;
이런거 VIP석에서 봐야 하는데... 음음...
느무느무 비싸군요...^^;
혹시 보시려는 분 계시나요?^^;
결재하려니 덜덜덜..^^;
오늘 신입사원 막판 덜덜덜^^;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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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저녁에 티비로 잠시 봤는데 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솔로로 부르던 남자 이름도 기억이 안 나는데 정말 잘하더군요. 흠 근데 이전 LD 시절에 사라 브라이트만 나오는 장면을 보았는데 여자는 역시 사라가 최고 인 것 같습니다. 휴 마음이 설레는 군요.. 작년에 "맘마미아" 유일하게 본 뮤지컬 입니다. 사실 넘 비쌉니다. 갈때마다 확장2나 모델 F 하나씩 가져다 바친다고 생각을 하니 원..
뮤지컬은 본적이 없고 클래식 리사이틀은 자주 갑니다... 클래식이라 굳이 VIP석이 아니라도 되니 전 B석정도에서 듣죠... 3~5만원정도니 다녀올때마다 아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3-5만원이면 뮤지컬도 볼 수 있던데요. 흠 오페라의 유령 정말 앞에서 보면 숨이 멎을 것 같군요. LD 로만 보고도 맘이 설레서 잠을 못 이룬 경험이 있는데..ㅋ
두 사람이 가서 본다고 가정한다면...
HHK Pro를 사고도 남는 돈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 문화생활에 투자하는건 아깝지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
그런데, 이놈의 병 때문에.... ^^
내용과는 상관없는 딴지라 죄송하지만...
왜 느무느무 라고 하시는건지? 요즘 부쩍 느므느므/느무느무 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서요. 한쪽에선 바른 한글 쓰자고 그러는데... 이런건 알게모르게 다들 쓰시니...
언어란건 많은 사람이 쓰는 쪽으로 변하는게 순리입니다. 그 당시에는 언어 파손이다 말이 많겠지만 점차 그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게 되면 그것이 순리인 겁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한글이 처음 만들어질때의 발음 중 현재 안쓰는 발음이 얼마나 많습니까? 언어라는 것은 사람들이 발음하기 편한 방향으로 그 시대의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인위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혹시 알겠습니까? '즐'이나 '햏자'가 국어사전에 등재될지?
너무너무 혹은 느무느무 약간은 단어의 '뉘앙스'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겁니다. 사전적으로 풀이하자면 단어의 의미나 느낌의 다름정도로 해석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이것을 '하나'의 단어로 압축하여 풀어낼 단어가 현재 국어에는 없지 않습니까?
이처럼 언어라는 것은 그 뜻을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어휘를 풍부하게 하기 위하여 받아들이는 것처럼 그 뜻 자체에서도 연륜이랄까요? 그 뜻이 풍부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아실겁니다. 그러니 너무 심하다 싶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국어'의 뜻이랄까요...어휘가 풍부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너무너무 좋은 지적과 느무느무 좋은 해설을 들었습니다. 너무느무 좋습니다. ^^
'야비군' 훈련 마치고 맥주를 마셨더니, 피로가 풀리는 듯하면서 꽤나 취한 것 같네요...^^;
저는 로드 오브 댄스 보러갔다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미국서 했던 야외공연을 생각하고 갔는데 상당히 규모가 줄어들었더군요. ㅡㅡ; 제대로 된 대형공연장 하나 없는 국내현실이 참 서글픕니다.
예전에 대구에서 넓은 마당에 몇만명씩이나 집어넣고 피가로의 결혼을 공연해버리는바람에 제가 위원회 가서 박살내려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음향세팅도 정말 개판에 개판이고 무대 조명이라도 제대로 만들어 놔야 뒷사람들이 보기라도 할것 아닙니까.. ㅡㅡ;
그렇죠... 오페라나 뮤지컬 같이 비쥬얼적인면이 중요한 공연은 대규모로 해버리면 그 '맛'이 제대로 살아나질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팝가수 콘서트 하는것도 아니고...-_-
그렇군요. 언어가 변하는건 그 당시 사람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뉘앙스" 때문이라는 설명은 적절하군요. 저도 저런 표현들 종종 사용하고 있었는데, 언어 파괴라는 생각 때문에 왠지 찜찜했더랬습니다. -_-
shinkuzi◀ 님 그런면에서 캣츠는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직접 공연장 전체를 가지고 한국에 왔으니까요. ^^;
서창우님// 의성 의태의 변형태는 넓은 시각으로 언어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그런데 낫다를 낳다 등으로 써 놓고 이것도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 운운하는 사람들은.. ㅡㅡ; 자기 받아쓰기 실력부족을 언어탓으로 돌리지 마라는 겁니다. ㅡㅡ; 그건 언어의 발전과는 전혀 하등 관계가 없죠.
아, 써놓고 보니 서창우님께 뭔가 잘못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 나와버렸군요. 죄송합니다. ㅡㅡ; 단지 예전에 저 문제로 시비가 붙었던 적이 있어서.. ^^;
ㅋㅋ 그정도는 저도 이해하니 죄송하다고 하실거 까지야.. ^^
하지만 "표준어"가 아닌 단어들을 자주 사용하다보면 의도하지 않아도 맞춤법에 맞지 않게 사용할 때가 그렇지 않을때보다 많은 건 사실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