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뚱맞은 지름충동?





이게 뭘까요?

2월도 중순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시기에 키보드도 아닌 이 물건은...

다이어리 입니다.


보다 자세하게 설명 드리자면 플랭클린 플래너죠.


사실, 그동안 사용은 해왔지만, 바인더의 크기도 크기인데다, 매일매일 계획 짜는데 드는 시간이 더 스트레스여서(?) 데일리가 들어있는 포켓도 그다지 가방 이외에는 들고다니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에 교보문고에 책을 사러 갔다가 뜬금없이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 마이크로 풀그래인 커버 입니다.

이전부터 마이크로형의 제품은 있었지만, 색상이나 표면이 베이직한 것을 찾다 보니 선택권에서 멀어져 있다가( 루이 까또즈... 여성이 아니라 패스, 표면 울퉁불퉁도 패스 ) 이번에 표준형 버튼 여닫이 형식으로 나와서 질렀습니다.


크기가 실제로 얼마일까 궁금하실 것 같아 ( 마이크로래 봤자... 하실 매니아 분들을 위해 ) 2번째 사진 묶음에 다이어리 표면에 댄 것은 연습자이 아니라...

명함입니다.   작습니다.  ( 가로 세로 11.5-14 였던가 기억이 )




여기에 하이텍 볼팬을 끼워주시면 세트 같이 잘맞습니다.

크기 비교에서 보실 수 있으시듯이, 하이텍도 마이크로 입니다. ^^;


다이어리가 얼마나 작냐면...   일반 하이텍 팬이나 샤프는 다이어리 보다 길어 삐져 나옵니다.


검정색을 원츄하시는 L모 회원 님의 지름이 예상되구요, 네임 플레이트 5500 원에 필기체, 아리알체 등 새겨주는 서비스를 별매로 해주니 혹 다이어리만 있으신 분들은 신청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이전 댓글 9
Leaf 2007-02-12 23:18
프랭클린 플래너와 필기구들에 대한 로망은.. 처음에 새파란님께서 키매냐에 많은 영향을 주신 이후 저도 머리잡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전 PDA 빠돌이에 최악의 필체인지라.. 그림에 떡이더군요.. ㅠ.ㅠ (PDA들도 제 필체는 못읽어요~~) ps. L모 회원은 누굴까요? '-';; (모르는척~)
종합 2007-02-12 23:19
02/12 23:18 Lxxx 모 회원님이 그 분일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악바리 2007-02-12 23:20
저는 CEO 버젼을 사용중입니다만... ㅎㅎㅎ
종합 2007-02-12 23:21
이상하게 작은 사이즈가 좋더군요. 키보드도 세이버 (음?) 사실 CEO 사용시에도 잘만 사용하고 좋았었는데, 어느 순간 부턴가 포켓도 크더라는... 사람 마음이 참...
ZeroCool™ 2007-02-12 23:25
새파란흉님 댓글이 올라올때가 된는데;;; [응?;ㅎ]
종합 2007-02-12 23:31
ㅎㅎ 색연필에 까지 얘기가 진행되면 여파가 너무 커집니다 ^^;
이훈 2007-02-13 00:09
저두 요즘 만년필이란 필기구에 뽐뿌가;
새파란 2007-02-13 00:46
귀가 간지럽다 싶더니만, 잎새님과 영추워님이 제 흉을 보고 있었군요^^;
Leaf 2007-02-13 01:51
새파란님 // 으흐흐;; 새파란님의 리플이 보고 싶어서 그런 작전을 실행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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