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잡다한(?) 키보드 관련 물건들 싸그리 정리했습니다. 으흐흐흐
이제는 후회는 없다!!! (엥????)
이제 남은건...
제니스 ZKB-2 노랭이...스위치 풀 윤활로 극상의 키감...이건 누구에게도 줄 수 없습니다. ㅎㅎ
이마테
5576-002
세진 터미널...윤활해서 상태 안좋게 만들어 버린거(...후타바 스위치는 절대 윤활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녀석...) 텐키 썰어버린 버젼. 하우징 없음
BTC-5539K 멤브레인...유일한 한글 각인 키보드입니다. ㅋㅋ;; 외부 접대용...ㅎㅎ;;
여기에 조만간 신형 맥미니 신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이걸로 당분간은 새로운 키보드가 추가될 일은 매우 적어보입니다. ㅎㅎ;;
키보드 정리 완료~~~ 으흐흐흐흐
이전 댓글 12
후타바는 슬라이더 윤활만 해도 키감이 죽나요?
그...그러게요. 그런건가요?
집에 잇는거 해볼라고 했더만..
하긴, 그전에 1010 슬라이더 윤활 했더니 키감이 떡이 됐었지요.
제니스 방출시 예약합니다. ㅋㅋㅋ
nyter님도 만만찮은 컬랙션을 갖고 계셨는데, 그걸 다 정리하셨다는 말입니까?
대단하십니다.
후타바는 그냥 쓰시는 것을 아주 강추합니다.^^
저도 윤활해서 버려놓은 후타바가 하나 있지요.
조만간 연구실에 잔뜩 드럼통으로 있는 100% 무수 에탄올을 한 3리터 정도 뽀려다가 거기에다가 윤활먹어서 바보된 후타바 스위치를 하루정도 담궈볼까...생각중입니다. -_-;;;;;
...어짜피 무수 에탄올이니깐...그냥 키보드 통채로 집어넣어도 되겠네요;;;
흠.. 저에게 키감이란걸 가르켜주신 분께서 말씀하시길,
"스위치는 분해하는 순간부터 키감이 죽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어디까지나 윤활은 서걱임 치료[?]나 보완의 일부이지, 완벽히 되살리지는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 리플은 저의 독설적인 의견이니, 극히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길 부탁드림니다.)
뭐, 후타바는 분해하는 순간부터 사용을 못 하니까요. 키감이 죽고 자시고를 떠나서...
소인배님 // 저는 전체적인 기계식 스위치를 이야기 한거니 이해 하신거라 믿겠습니다.
ㅎㅎㅎ
윤활은 스위치의 구조에 따라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후타바 스위치는 스위치의 특성상, 슬라이더에 바른 윤활유가 흘러내려서 바닥에 장착된 판스프링에 묻게 되는 순간부터 키감이 완벽하게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_-;;; 판스프링에 묻은 윤활유가 팅가팅가하는 클릭음을 완화시켜버리는 역할을 하더군요.
게다가, 더욱 좌절적으로, 후타바 스위치의 원통형 슬라이더는 윤활유가 진공 그리스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버리는 듯 합니다...즉, 윤활유가 슬라이더와 스위치 하우징 사이에 둥글게 끼어버리면 진공 그리스처럼 그 사이의 공간이 밀폐되어 버리고, 이는 공기의 저항 증가로 인해 키감을 둔탁하게 만들어 버리는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즉, 후타바 스위치는 절대로 윤활해서는 안되는 스위치중 하나인 듯 싶습니다. -_-;;
끙....메인인 1080에 엔터키만 윤활해볼까 했는데....안되겠군요...ㅠㅠ
역시.. 1080은 엔터키가 고질적입니다요.. ㅡ_ㅜ;;; 엔터키가 마음에 들지 않아팔았던 1080만 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