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가 사람 잡네요 -_-;;

오늘 애플 standard 2와 확장 2의 스위치 윤활에 도전.

어젯밤에는 확장2 스위치 재조립에 애를 먹어서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오늘도 스위치 조립을 못 하고 절망 상태입니다.

스위치 두 개에 자그마치 다섯 시간. 그것도 핑크축의 스프링이 어디론가 날아가서 크림축 스프링으로 대체했습니다 -_-;;

어쩌다 보니 하나는 그럭저럭 조립이 됐지만 하나는 아직도 조립이 안 된 상태입니다.

도대체 왜 한 쪽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런고로 스위치 청소를 위해 구입할 초음파 세척기와 알코올은 무한정 구입 연기.

더불어 4100 윤활계획도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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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2007-03-04 01:38
힘내세요,..란 말밖에는 해드릴수가 업네요..그런데 소인배님 대단하심니다 스위치 세척을 위해서 초음파 세척기까지 ...소인배님께서 진정한 챔피언이심니다..^^
MindStalker 2007-03-04 01:42
-_-; 경험을 재산삼아 주의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인배 2007-03-04 01:43
알프스 스위치 조립의 노하우 가르쳐주실 분 없나요? 동영상이든 뭐든... 직접 올 수 있으면 더 좋구요. 이거 참 감이 안 잡히네요.
빨간부엉이 2007-03-04 04:18
저도 처음에는 애먹었는데.. 알프스 스위치는 체리처럼 스위치가 분리된 상황에서 분해및 조립이 어렵더군요. 그래서 기판에 스위치가 꽂혀있는 상태에서만 스위치 분해를 하거든요. 많은 분들이 이미 말씀해주셨지만.. 그리고,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필요에 의해서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저도 터득한 것이지만 스위치 상부 하우징에 슬라이더를 꽂습니다. 슬라이더 맨 윗부분과 하우징 맨 윗부분이 일렬 선상에 오는 정도로 놓고 판스프링을 상부 하우징에 꽂습니다. 그러면 판스프링에 의해서 슬라이더가 상부 하우징에 고정이 됩니다. 그다음에 스프링을 하부 하우징 바닥의 돌기에 얹어놓고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살짝 충격에도 넘어집니다) 앞에서 슬라이더와 판스프링 꽂아놓은 상부하우징을 수직으로 세운다음 조심스럽게 한가운데로 꽂아줍니다. 간혹 스프링이 넘어져서 씹히는경우가 있는데 그럼 다시 분해해서 반복하면 되죠. 그래서 알프스 스위치의 분해 조립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렵다고들 하시는 이유일 겁니다. 부디 능숙하게 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소인배 2007-03-04 04:50
지금 기판에 체결된 상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빨간부엉이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스프링도 제대로 꽃혔는데도 불구하고 접점부분 쪽의 하우징은 제대로 끼워지질 않고 조금 유격이 생깁니다.
가브리엘 2007-03-04 05:17
저도 윤활하다 씹혀서 몇개 버렸습니다. 알프스는 구하기도 쉽지도 않아서;;; 알프스는 까다로운 처녀 같아요.
Leaf 2007-03-04 13:02
ㅋㅋㅋ 저는 윤활이 하루 일과라는..;; 그런데 알프스는 윤활해도, 확실히 체리만큼 살아나지는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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