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에 개인적인 이야기는 처음 올리는 키보드 매니아 초보에 불과하지만
옛날 컴퓨팅의 손맛이 그리워 키보드를 주섬주섬 모으다보니
나름대로 구력이 쌓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현재까지 제가 모은 키보드 리스트입니다.
이정도면 레벨로 치면 어느정도 일까요??
1.토프레 리얼포스 104-uk
2.IBM 모델 M
3.세진 SKM-1080
4.세진 SKR-2033
5.세진 SKM-2040
6.세진 SKR-1196
7. 애플 확장 2.
8. 애플 디자인 키보드
9. 애플 G4 키보드
10. 체리 ML4100
11. 주옥션 MX 8100
12. 체리 G83-6648LUAKO
13.아론 KB-A106S
14. 솔리드이어 ack-260
15. 솔리드이어 ack-270
16. 삼성 sem-dt35(마데코리아)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눈에 번쩍이는 희귀아이템은 없어도,
자주 회자되는 전통적인 아이템들은 나름 구비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외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키감때문이라기보다 키배열때문에 관심이 가는 해피해킹프로.
애플의 전통적 키감과 디자인을 살렸다는 마티어스 텍타일프로.
그리고 케이맥...
궁극적으로는 diy로 직접 키보드를 만들어보는 것이겠지요.
근데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리...
키보드에 대한 취미는, 큰돈이 들지 않는다는(깊이 들어가면 꼭 그렇지많은 않지만)
장점이 있는반면, 집안의 공간을 좀 마이 차지한다는 단점도 있더군요.
혹시 나중에 이 키보드를 다 처분할 상황이 올때
마지막에 단 하나만 남기라면 어느 키보드를 선택하게 될까??
개인적으로 가장 정감이 가는것은 역시, 세진 키보드같습니다.
리얼포스는 일제라서...
처음에는 암호만 같던 이 사이트의 언어들이 슬슬 독해가 되어가는것은...
키보드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는 기쁜 징조일까요,
아니면,
바깥사람 눈으로 보기에, 돈꼴아박는 일이 창창하게 남은 매니악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안타까운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