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래픽카드 구입을 위해 - 정작 그래픽카드는 못 사고..
케이스, 팬 등을 구입했는데 완전 실패 입니다.
기존의 것은 다오코리아의 최고 싸구려 미들 케이스를 구입한 건데.. 솔직히 많이 허접했거든요.
하지만 칼날처럼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서 나름 만족하면 6년간 써왔습니다.
이번엔 마이크로닉스 껄 구입했는데 우와~~~ 여기저기 칼날이 숨어 있습니다.
기존 것보다 품질 면에서는 낫다고 보지만 마무리는 훨씬 엉망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조립을 위해 일단 케이스 뚜껑 따고 케이스 80 미리 팬 2개, 120 미리 팬 1개 설치하는 동안 3군데 베었습니다.
두번 다시 마닉 케이스 안 살랍니다. - 사실 케이스라는게 한번 사면 쭈욱 가는거지만 말이죠..
그리고 팬.. 기존 팬은 에버쿨이었는데 2년 넘게 소음없이 잘 쓰고 있어서 에버쿨 제품 구입했습니다.
단지, 동일 제품은 아닙니다. 단종되서 사라졌나보더라구요.
그런데 이 신형 팬에 끼우는 나사가 구멍이 안 맞습니다. 드라이버로 억지로 돌려서 고정시키는데 장갑 끼고도 손바닥 까졌습니다.
손바닥에 물집이 잡혔는데 이거... 허참.. 어이 없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케이스 쿨러 재장착 할일이 생기면.. 엄두가 안 납니다. 지금은..
그밖에 모니터 선, USB 선 등을 구입했는데.. 뭐.. 설마 선까지 괴롭히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