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부품으로 만든 MX-1800 입니다.



별로 아는것 없는 초보이지만, 이것 저것 모으다 보니
부품이 많아져서 키보드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우징, 컨트롤러는 MY-1800
기판은 Gxxxxx님이 주신 1800 오리지널 기판
스위치는 MX-1500 독일어 배열에서 빼낸 흑축
PS2 케이블은 버리는 마우스에서
키캡은 이곳 저곳에서 남아도는 키캡...
스위치는 다이오드를 빼서 ㄷ자핀으로 교체했고요.

60대 후반이신 부모님 두분이 요즘 컴퓨터에 열공중이시라,
선물하려고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키캡에 전부 한글 스티커 붙여야 했죠..
한글만 인쇄되어있는 스티커가 있으면 좋으련만, 구할수  없어서
일일히 한글만 오려 붙였습니다.

자세히 보면 키캡 몇개가 온전히 않군요... ㅡㅡ;
\ 긴키캡, Insert, Page down, 텐키쪽의 0은 키캡이 없는관계로
높이가 맞는걸 싶고 스티커만 붙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조립하면서 아버지께서 궁금해 하시길래,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래뵈도 15만원에서 20만원에 판매하는
최고급 키보드라고...... 약간의 뻥을쳐논 상태입니다.

그래도 사용하시고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댓글 6
CHANY™ 2007-08-13 14:03
남는 부품으로 저정도면 ^^; 꽤나 부품이 많으신가봐요 ^^ 부모님께서 좋아하실듯 합니다 ^^
SkyCS 2007-08-13 15:41
바로 이런 키보드가 더 소중하다는 것~~~~^^
노딜 2007-08-13 16:10
이렇게 만든건 끝까지 갈겁니다.
미야곡 2007-08-13 19:34
멋지십니다..ㅎㅎ 저도 할머님께 컴퓨터를 가르쳐 드리는데... 옛날에 타자기를 상당히 잘 지쳤다길래, 그나마 옛 향수를 느껴보시라고 모델M을 하나 놓아드릴 생각입니다..ㅎㅎ
Gabriel™ 2007-08-14 02:12
이것이 진짜 키보드죠^^
테시 2007-08-16 20:56
늠 멋집니다! 정성가득 키보드~ -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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