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보니 너무 분위기가 안 좋아서 이런 글을 써도 되나 생각이 들지만....
키메냐에 가입하고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보네요...
키메냐 와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그리고 게시판 분위기도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기계식 키보드 사기 시작한지 한 3달쯤 된거 같은데 자꾸자꾸 지름신이 강림하네요...
처음에는 페이튼 fc200r 넌클릭 지르고
다음으로 mx8000
다음으로 청축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아론 107sc 청축을 지르고
다음으로 계속 장터 기웃거리다가 btc5100c 지르고
다음으로 체리 3491 청축을 지르고
그러다가 키감이 모가 좋을까....사무실에서 소음이... 이런 생각들 하면서
체리 온지 3일 뒤에 결국 어제 리얼포스를 지르게 되었네요..
리얼을 지르니 알프스도 사고 싶고 ibm도 사고 싶고
무엇보다가 자꾸 튜닝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왜 그럴까요??
리얼 샀으니 체리나 fc200R중 하나 팔아야 될꺼 같긴 한데 고민되네여...
몰 팔아야 될지.... 이놈의 지름신은 언제 끝날까여?? 이제 끝나게 될까여??
게시판 분위기가 좋아지길 빌면서 허접한 초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