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호주 영주권수속을 해왔는데 지난주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영주권이 부착된 여권만 가져오면 모든 것이 끝인데..

객지에 가서 이것저것 굴러댈 생각 하니까 회사일이 손에 잡히지않네요-_-;;

적어도 4월까지는 근무 해야 하는데 말이죠. (4월에 회사가 이사를 가서요.. 그때 관둬야 실업수당 받을수있음-_-;;;) 

회사에선 그것도 모르고 이것저것 많은 일을 맡겨놨는데 

회사측에서 실망감이 클까 참 염려가 되네요 송구스럽기도 하고요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데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흐~

키매냐에도 호주 계시는 분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가게 되면 연락 주고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호주에서도 인맥이 생명이라 하더라고요. 한국식 인맥은 아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