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테크에 보라카이님이 쓰신 글 중에서

"지금부터는 철판이 아니고 알루미늄을 보강할 생각입니다. 이유는 철판이 단가면에서는 유리한데 무게도 무겁고 또 철판 울리는 소리가 별로 듣기가 좋지는 않더라구요."

보라카이님. 너무하십니다.
철판이 보강된 청색카이저로 꽁꽁 묶인 무상무념의 마음(무수한 뽐뿌에도 흔들리지 않는)이 그 글을 보는 순간...

철판이 울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소리가 점점 커지는 군요....

이제 손에도 느낌이 옵니다...

주변까지 떨리는 군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