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즐거운 마음으로 집엘와보니

주정차위반과태료부과 사전통지서가 집으로 날아왔습니다.

 

사진을 보니 차량번호가 잘못되었더군요.

사진에 찍힌 번호는 "XXXXXX"이고 세단차량인데,

제차는 "XXXXXX"의 렉스턴입니다.

또사진 찍힌 차량의 위치는 서울인데

저는 창원에 살고 있거든요.

먹고 살기 바빠서 서울에 갈일도 없는데,

머나먼 서울에서 통지서가 날아와서 황당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담당자랑 통화를 했는데,

잘못된 것 알았으니 고지서를 찢어시면 된다라고 하더군요.

 

혹시 나중에 뒤통수를 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민원센터에 민원신고도하고

이의신청도 했습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어야할텐데, 조금 짜증이 날라고 합니다.

 

회원님들 읽어줘서 고맙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진짜로 뒤통수 안맞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