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쉬는 토요일이라 잠을 많이 잣는데 꿈을 꿧습니다.

 

꿈내용은 꿈에서 새로 구매한 FC 300R을 들고 피시방을 갔습니다.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친구가 자기도 제가 있는 피시방을 갈테니 마중나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그 피시방의 사장과 아는 사이로 꿈이 설정되었기때문에... FC300R을 피시방에 두고 친구 마중을 나갔습니다.

 

친구와 피시방에 도착해보니 제 FC 300R이 DT-35와 바뀌어져있엇는데.. 신기하게도 키캡이 서로 호환이 되서

 

본체는 DT-35, 키캡은 FC300R 키캡이었습니다. 저는 화가나서 범인을 찾을 탓에 제 뒤에 2줄 떨어져있는 범인을 잡았고, (범인은 급히 떠날라했는데, 그순간 잡앗습니다)

 

다시 FC300R 본체를 받고  FC300R의 본체에 껴져있는 DT-35 키캡을 빼기 시작햇습니다. ( FC300R 본체에는 dt-35키캡, dt-35 본체에는 FC300R 키캡이 껴져있엇습니다. 말도안되지만..꿈이기때문에 ^^)

 

그런데 갑자기 키캡 분해도중 FC300R 적축 스위치가 통째로 튀어나왔습니다. 밑의 기판에서부터 뽑혔습니다.

 

레오폴드에 전화를 할려는 순간 고민이 됬습니다.  과연 고쳐줄지?..마음은 너무 속상했습니다.  (꿈상에서는 FC300R을 어제 새로 구매해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속으로는 당연 고쳐주겟지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안고쳐줄것같아 속상하기도하더군요..)

 

이러고 꿈은 끝났습니다. ..................... 개꿈입니다.

 

 

요즘 FC300R 예판으로 뜨거운 자유게시판 + 장터 도둑 사건의 많은 글 때문에

 

제 꿈에 영향을 받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