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애기는 뱃속에 있을 때 제일 편하다고 하시던
어른들의 말씀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회사도 일이 많은데 밤에 젖까지 먹이니 키보드도 잠시 뜸 해지는군요.
이베이에도 좋은 물건이 최근에 좀 보이지만 항상 마감을 넘겨버리고.
몇분에게 물건 보낼 것도 있는데 창고에 쌓여만 있습니다.
이러다 애 100일 지나고 보내드리는건 아닌지 ㅎㅎ

그 와중에 관리하던 회사에 물려두었던 금성알프스가
하우징이 반으로 쪼개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ㅜㅜ    
빈티지는 역시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나 봅니다.
오늘 키보드를 대량 교체 했습니다.

위험지역에는 특별히 젤 튼튼한 녀석으로 SGI를...
사무실의 메인으로 올라온 확장1 오렌지는 최근 가장 만족한 녀석
키패드의 = 만 바로 작동되면 좋은련만
집에서 쓰는 1500도 독어배열만 아니면 좋겠는데... 모두가 아직 2%는 부족한 듯

날씨가 무지 덥는데, 사무실은 춥고, 주식도 좀 썰렁하고, 통장잔고도 썰렁하고~
쪽지 여러통 보내기 귀찬아서 ㅎㅎ ...자게에 오래만에 글 한번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