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급한일이 있어서 밤에 올라갔다 아침에 일 마치고 정오에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를 하려고 앉아보니 처음보는 키보드가 놓여있는 겁니다 (집에 잘 안내려가서

집에 뭐가 있는지 잘 모릅니다 -_-)

아무생각 없이 타이핑을 하는데 키감이 통통~ 참 느낌이 좋더군요~

뭐다냐~ 하고 뒤를 뒤집어 봤더니 BTC-5900 키보드더군요 ㅎㅎㅎ

삼성 로고 찍혀 있던데..

키감이 참 맘에 들어서 뽑아서 창고에 뒹구는 디티35와 바꿔치기 하고 낼름 들고 왔습니다 -_-

쓰던 리얼포스 뽑고 이거 사용중인데 키감이 나름 새롭네요 ㅋㅋㅋㅋ

리얼에 길들여진 손이라 조금 힘들긴 하지만...

나름 쫀득한 키감이 있어 참 맘에 듭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