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부서에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회식의 타이틀은 '중복맞이 몸보신' ^^

몸보신이라는 타이틀에 이번만큼은 식사를 위주로 하고 조용히(?) 집에 갈수있으리라 예상했지만...
BUT!!!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다 보니 1차 2차 3차로 이어지는 ㄱㄱㄱ~ 모드로 전환되고... @ @
급기야는 새벽이 되서야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ㅡㅜ

그래도, 그 정신에 낮에 택배로 배달된 나름대로의 레어템들을 영접(?)하는 기쁨을 누리고는...
혼자 씨익 웃으며 잠들었습니다. ^^V

역시~~~ 키보딩은 즐겁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