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통금은 잘 견디셨는지요? ^^
밤새 날씨가 추워서 참 고생(?)하셨을 커플부대원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내면서.. ㅎㅎ

한 4개월 취업을 위해 이력서 multicasting 만 하다보니,
매일 두드리던 '사람과의 대화'를 위한 영역은 문제 없지만
'컴퓨터와의 대화' 즉, 코딩을 위한 특수문자 부분은 손가락에 쥐가 나려고 합니다. -_-;;

목요일에 최종 인성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참..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다.
음.. 주변에서 최종 '인성'면접 보러 간다고 하니
이런 저런 조언들을 해 주시더군요.

'너, 정체를 숨겨야 한다.'
'너에게는 최대의 난관이구나.'
'ㅉㅉㅉ 인성면접 안보는 곳은 없더냐?'

닐스형님 덕분에 편안하게(?) 마음먹고 올라가려고 합니다. 으흐흐.
그래도.. 부산 -> 분당 -> 부산.. 하루에 10시간 가까이 고속도로 위에 있는건
생각만해도 ㅡㅠㅡ 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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