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만 고민이 됩니다. 회사에서 리얼포스 89u를 사용중인데.
맵핑해서 쓰고있습니다. 회사 상사분이 키가 헷갈린다고 하셔서 키보드를 바꿀까?
하는 와중에 자꾸 필코제로+손목받침+(핑크축,오렌지) 조합이자꾸생각이 나네요
알프스 스위치를 써본적이 없어선지 더욱더 힘이 실리고있습니다.
스위치 분해한번 해본적이 없던 제가 스위치 교체를 생각 하고있을정도이니..
자꾸 인두질이 머리속을 휘저어놓는거 같네요 ^^
그냥 필코 마제 리니어나 갈축을 쓰는게 현명할까요.

걱정이 되는것은 세이버를 쓰다가 필코 제로가 적응이 될것인지.
그리고 제가 알프스 축들을 경험하지 못해봐서 핑크축,오렌지가
저와 맞을것인지. 과연 제대로 스위치를 교체할수있을것인지.
납땜을 하게될경우 생기는 추가지출 +또다른 지름신
산넘어 산이군요 하하. 리얼포스 정말 기분좋게 쓰고있습니다.
허나 자꾸 생각나는 리니어의 쫀득함,
갈축,백축의 리드미컬함(저는 이런식으로 표현하곤합니다^^)
을 느끼고 싶은건 비단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
청축은 와이즈 보강청축 잠시 써보았습니다만,
소음때문에 회사에서는 힘들겠더군요
필코제로 스위치 교체 또한 회사 실사용 이기 때문에 교체할맘이 생긴거구요
X이오X니아 페이지 장바구니에서 왔다 갔다하고있습니다..
이런것이 행복한 고민 아닐런지..
축복받는 하루 되길빕니다 ^^/